총 사령관(Commander in Chief)을 의미하는 단어를 비틀어 만든 사기꾼 사령관(Commander in Cheat)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베테랑 스포츠 기자가 골프계의 입을 빌어 파헤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실체가 담겼다. 골프광인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를 자주 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골프장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아마추어 골퍼, 골프장 개발업자, 캐디 등 100명이 넘는 인터뷰이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당신이 트럼프에 관해 알려면 아직 멀었다’고 말한다. 이와 더불어 트럼프가 골프장에서 행하던 방식대로 대통령직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누군가는 지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