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43)이 17살 연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26)과 7일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직계 가족끼리만 모여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와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조은정이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하며 소지섭을 인터뷰 하는 과정에서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5월 교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조은정은 현재는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소지섭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2004) ‘미안하다, 사랑한다’(2004), ‘주군의 태양’(2013), ‘내 뒤의 테리우스’(2019)와 영화 ‘영화는 영화다’(2008), ‘오직 그대만’(2011) ‘회사원’(2012) 등에 출연했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