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음악 팬들을 위한 온라인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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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이체 그라모폰 유튜브 채널. 조성진이 무관중 유튜브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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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 조성진은 유튜브를 통해 무관중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음반사 도이체 그라모폰의 온라인 공연 프로젝트 ‘모멘트 뮤지컬’(Moment Musical) 시리즈 일환이었다.
약 40분간 세 곡을 연주한 조성진. 첫 곳은 브람스의 인터메조 6번. 조성진은 곡 초반 드뷔시를 연주하듯 가볍게 브람스를 연주했다.
순수하고 맑은 피아노 소리가 베를린 마이스터 홀에 울려퍼졌다. 이어 베르크의 ‘피아노소나타’와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을 잇달아 연주했다.
‘방랑자 환상곡’은 익히 알려진 대로 베르트 곡 중 연주하기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곡이다. 브람스 곡과는 달리 슈베르트 곡 1악장과 3악장에서 조성진은 빠르고 강렬한 건반 연주를 선보였다.
조성진의 온라인 공연 실시간 시청은 최대 4만8000명 조회 수는 약 30만 건을 기록했다. 27일 오후 11시까지 조성진 공연은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후에는 비공개로 전환된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