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공연이 열린다. 부산음악협회는 ‘힐링콘서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첫 공연은 오는 17일 부산 남구 예술회관 야외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병기·윤재웅·황성훈·김장미, 바이올리니스트 조혜운, 테너 양승엽, 소프라노 왕기헌이 무대에 오른다. 가곡 ‘그리운 금강산’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트 탱고’와 영화 ‘시네마천국’ ‘기쿠지로의 여름’ 주제곡 등 치유라는 주제에 맞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곡을 연주한다. 마술사 김현준의 공연도 준비돼 전 연령층이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다음 공연은 오는 30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앞으로 사전 설문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곳을 공연 장소로 정할 예정이다. 힐링콘서트는 ㈜태성비철 ㈜대도공영 ㈜제이와이디엔씨 ㈜세진이디에스 피아노아뜰리에가 후원했다. 권용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