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술
▶예언이 끝났을 때(레온 페스팅거 외 2인 지음)=자신들을 외계의 존재가 와서 안전하게 데려갈 것이라 예언했던 어느 종교 집단을 관찰한 기록물. 저자들은 이를 살펴보고 ‘인지부조화’ 이론을 발달시켰다. <이후·2만 원>
▶재난의 세계사(루시 존스 지음)=화산 분화로 멸망한 폼페이부터 2011년 동일본대지진까지 역사 속 대표적인 재난 11건을 소개한다. 극한상황에 맞닥뜨린 사람과 사회가 어떻게 반응하고 맞섰는지 엿볼 수 있다. <눌와·1만7500원>
▶지성사란 무엇인가?(리처드 왓모어 지음)=지성사의 정체성·방법론·동향 등을 쉽게 정리한 입문서. 이 학문은 역사적 인물이 남긴 말과 주장을 탐구해 과거를 조망하는 연구로 역사가가 텍스트를 읽는 방법이다. <오월의봄·1만9000원>
▶안타까운 명언집(마야마 도모유키 지음)=위인들이 남긴 부정적인 말을 모은 책이다. 업적을 이루는 과정에 큰 시련을 겪었던 그들은 당시 ‘안타까운’ 현실에 좌절하지않고 재치있는 표현을 남기며 이겨냈다. <경당·1만 원>
실용·기타
▶오늘 육아(김영숙 지음)=교육 전문가 20년, 엄마 30년 경력을 쌓은 저자가 ‘천천히’ ‘자유롭게’ ‘있는 그대로’ 아이의 성장을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자존감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일상 교육 방법을 담았다. <북하우스·1만4000원>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이시형·박상미 지음)=뇌과학자와 심리상담가가 전하는 셀프 치유 안내서. 로고테라피(의미 치료) 이론과 임상 자료를 토대로 살아가는 것이 고통스러운 이에게 의미를 전한다. <특별한 서재·1만6000원>
▶스토리노믹스(로버트 맥키·토머스 제라스 지음)=스토리텔링 대가와 마케팅 전문가가 디지털 생태계에 최적화된 스토리 마케팅을 말한다. 스토리가 인간의 정신과 조응하는 방법과 스토리텔링 구성 요소를 해부. <민음인·1만8000원>
▶더는 태울 수 없어서(이재은 지음)=서른 살에 갑자기 찾아온 번 아웃 증후군 때문에 베를린으로 떠난 저자. 누구도 신경 쓰지 않고, 그렇지만 지킬 건 지키는 이들을 보며 새로운 삶의 방정식을 써내려간다. <위즈덤하우스·1만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