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는 아주 중요한 질문들을 던졌다. 4차 혁명을 비롯한 과학 기술이 우리의 삶을 구원할 수 있을까. 온라인 기반 원격 수업 등 교육기술의 변화만이 미래 교육의 청사진일까. 이 책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던지면서 답을 찾아가려는 시도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을 최상위 가치로 두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나 자신뿐 아니라 내가 속한 공동체, 국가, 나아가 세계를 살리는 배움의 길을 함께 찾자고 책은 이야기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보고 토론할 만한 책과 영화를 소개하는 동시에 한국 사회에서 공부한다는 것의 의미를 성찰하는 기회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임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