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레퍼토리 프로그램인 ‘두레라움 토요야외콘서트’가 오는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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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레라움 토요야외콘서트’가 지난 23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려 관객들이 모처럼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영화의전당 제공 |
2013년부터 시작한 토요야외콘서트는 매년 5~8월 사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무료인 데다 넓은 야외극장에서 음식이나 간식을 먹으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기원하기 위한 ‘힐링 콘서트’라는 콘셉트로 지난 23일 첫 공연을 시작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부산 시민은 널찍한 야외에서 띄어앉기를 통해 모처럼 라이브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토요야외콘서트의 메인 공연은 정두환 지휘자가 이끄는 두레라움 윈드 오케스트라(6월 6일·7월 18일·8월 1일)의 연주로 유명한 영화 음악을 전문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치유’를 주제로 한 부산음악협회의 코로나 극복 힐링 콘서트(5월 30일), 남성중창단 해피 앙상블의 공연(6월 13일), 재즈 밴드 초이의 음악회(6월 20일), 극단 배관공의 희곡 낭독(6월 27월), 합창단 코러스의 무대(7월 25), 온누리 오페라단의 오페라(8월 8일), 명창 김학용 서정금 등이 출연하는 마당놀이 신뺑파전(8월 15일),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선보이는 동래 학춤(8월 22일) 등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을 기다린다. 상세한 내용과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1)780-6000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