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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한예종 조혜운 연주와 김정운 명강의로 행복 충전

23일 한밤의 유U; 콘서트,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  |   입력 : 2020-06-16 18:56:53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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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 곁들인 왈츠·OST 선사

6월 ‘한밤의 유U; 콘서트’는 문화심리학자이자 스타 강사인 김정운 박사와 국내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조혜운이 출연해 강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인문학 페스티벌로 관객과 만난다.
한밤의 유U; 콘서트에 출연하는 스타 강사 김정운(왼쪽) 소장과 바이올리니스트 조혜운.
국제신문과 영화의전당은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행복찾기’를 주제로 ‘한밤의 유U;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는 부산챔버뮤직소사이어티가 여름 밤을 활기차게 여는 왈츠, OST 등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조혜운이 협연하는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을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의 ‘꽃의 왈츠’,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 삽입된 쇼스타코비치의 ‘Waltz No.2’ 브람스의 ‘Hungarian Dances No. 1’ 등이 무대에 오른다. 영화 ‘라라랜드’ ‘시네마천국’에 나왔던 주요 테마곡은 클라리네티스트 백동훈이 협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조혜운은 부산예고를 졸업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미국 메네스음대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보스톤국제실내악콩쿠르(ICMEC)에서 우승하고 카네기홀에서 데뷔 연주회를 해 주목 받았다. 이후 이탈리안라디오심포니, 프라하챔버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주목받는 신예인 클라리네티스트 백동훈은 부산예고 재학 중 러시아로 넘어가 노보시비르스크 특별 음악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후 현재 미국 USC 대학원 전문 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3년 ‘금호 영 아티스트’에 선정됐고,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KNN 오케스트라, BSO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2007년 결성된 부산챔버뮤직소사이어티는 지역 대표 실내악 교향악단이다.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독주자로 활동하는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모였다.

2부에는 KBS ‘명작스캔들’ 등에 출연해 특유의 유쾌하고 탁월한 언변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 등의 책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였던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이 출연한다. ‘코로나가 가져올 문화변동과 행복’을 주제로 강연해 현재 우리가 느끼는 삶의 무게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고민거리들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코로나로 변화된 상황에서 우리의 삶이 행복해지고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소통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권용휘 기자 rea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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