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양
▶파란 눈 검은 머리(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김현준 옮김)=세계적인 작가 뒤라스(1914~1996)가 1986년 발표한 소설. 파란 눈 검은 머리의 젊은 외국인을 동시에 욕망하는 ‘그’와 ‘그녀’의 불가능한 사랑을 탐구.<문학동네·1만3000원>
▶사랑 많은 사람이 슬픔도 많아서(정용철 지음)=잡지 ‘좋은생각’을 만든 저자가 은퇴 후 뒤돌아 본 삶에 대한 성찰. 일상적 주제에서 떠올린 진실한 고백을 듣고 있자면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게 된다.<좋은생각·1만3000원>
▶안녕! 오늘도 좋은 하루(노에미 지음·채송화 옮김)=특수교사가 직접 그리고 쓴 만화이자 에세이. 장애 학생들의 넘치는 개성과 특수학급의 소소한 일상을 28편의 에피소드로 엮었다. <한울림스페셜·1만3000원>
▶여름의 빌라(백수린 지음)=아름다운 문장과 섬세한 플롯으로 유명한 저자의 세 번째 소설집으로 ‘아직 집에는 가지 않을래요’ 등 각종 문학상 수상작들이 담겼다. 깊고 느린 시선으로 자신의 작은 세계를 벗어나는 이들의 궤적을 담았다. <문학동네·1만3500원>
실용·기타
▶소설학림-김호운의 소설쓰기 트레이닝(김호운 지음)=소설가 지망생에게 들려주는 소설쓰기 비법. 등단 후 40년 넘게 소설을 써오며 작가 자신이 몸소 체득한 소설쓰기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도화·1만8000원>
▶힘빼고 스윙스윙 랄랄랄(이경 지음)= 운동과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 운동을 시작했을 때 나타나는 삶의 변화를 보여준다. 골프를 시작한 계기, 연습장에서의 연습 과정, 처음 필드에 나간 날까지의 이야기. <뜻밖·1만2000원>
▶백년식사(마키타 젠지 지음·이선이 번역)=당뇨병 전문의인 저자가 38년간 20만 명의 환자를 진료하며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음식과 식생활을 통해 젊음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너북·1만5900원>
▶읽어도 도대체 무슨 소린지(크리스 토바니 지음·송제훈 번역)= ‘글씨’만 읽고 ‘글’을 읽지 못하는 학생과 성인에게 실제적인 읽기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독서에 새롭게 눈뜰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연암서가·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