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양
▶목소리를 삼킨 아이(파리누쉬 사니이 지음·양미래 옮김)=이란에서 최고의 작가로 손꼽히는 저자의 두 번째 장편소설. ‘선택적 함구증’을 가진 아이의 성장기를 다룬다. 아이의 고통스러운 내면과 그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북레시피·1만5000원>
▶바오밥나무와 방랑자(민병일 지음)=삶의 무게에 짓눌린 이 시대 모든 방랑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책.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이끄는 저자의 동화적 상상력이 돋보인다. <문학과지성사·1만6000원>
▶구미호식당(박현숙 지음)=갑자기 죽게 된 셰프 아저씨와 소년 도영이 망각의 강을 건너기 직전 49일이라는 시간을 추가로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죽음, 후회하지 않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특별한 서재·1만2800원>
▶어른의 어휘력(유선경 지음)=30년간 글쟁이로 살아온 저자가 말하는 ‘어휘력의 쓸모’. 자기 생각과 감정을 적확한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성인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도 함께 담았다. <앤의 서재·1만6500원>
실용·기타
▶코의 한의학(이상곤 지음)=‘몸의 필터’ 코를 지킬 방법이 서술된 책이다. 저자는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면역 체계 균형이 깨져 전염병이 발생했다고 보고, 이를 막을 방안을 서술했다.<사이언스북스·1만6500원>
▶시나리오 넛셸 테크닉(질 체임벌린 지음)=아마추어 시나리오 작가들의 99%가 이야기의 구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저자는 해결책으로 이야기의 상호의존성을 종이 한 장으로 요약하는 ‘넛셸 테크닉’을 제안한다.<상상·2만2000원>
▶공부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송영준 지음)=꼴찌로 고등학교에 입학해 수능 만점을 받고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한 저자가 학원이나 과외 같은 사교육 없이 공부하는 비법을 알려준다.<메이븐·1만5000원>
▶대한민국 최초의 고시원 창업비법(황재달 지음)=고시원을 창업하기 전 알아야 할 사항과 7단계 창업설명서, 공실 최소화를 위한 고시원 운영관리법, 그리고 청년들이 좋은 고시원을 선택하는 비결이 담겼다.<북갤러리·2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