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지 영웅의 흔적을 찾아 떠난 中 청두
세계테마기행 스페셜-중국 1부 전설의 관문, 검문촉도(EBS1 오후 8시50분)
1800년 전 삼국지의 흔적을 찾아 간 중국 청두. 삼국시대를 그대로 재현해놓은 듯한 금리거리에는 제갈량이 뽕나무를 심어 비단을 장려했던 흔적이 남아있다고 한다. 금리의 명물 비단을 보고, 무후사에서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왕과 신하가 같이 모셔진 이유를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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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테마기행’ EBS 제공 |
세력의 기틀을 잡았던 삼국시대 전무후무한 전략가, 제갈량. 유비가 죽은 뒤 그가 삼국통일을 위해 북벌을 추진했던 길을 따라간다. 유비가 청두에 촉나라를 세우기 위해 세력을 닦았던 제2의 수도 소화고성을 거치면 100㎞나 뻗어 있는 72개의 산봉우리 사이를 진격했던 역사가 그려진다. 이어 험준하기로 유명한 명월협 고촉도와 위나라를 끝까지 막아냈던 난공불락의 요새 검문관에 다다른다. 제갈량 후손들의 마을 제갈팔괘촌은 도둑이 들어도 빠져나가지 못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미로처럼 얽히고설킨 팔괘진 모양으로 ‘악마의 매듭’이라고 불리는 공명쇄도 살펴본다.
# 끝내 이별한 뒤 아파하는 송아와 준영
브람스를 좋아하세요?(SBS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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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SBS 제공 |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채송아(박은빈)와 박준영(김민재)은 냉혹한 현실과 복잡한 관계 속에서 결국 이별을 맞이했다. 침대에 누워 눈물을 참고 있는 채송아와 어두컴컴한 집 안에서 외롭게 끙끙 앓고 있는 박준영의 모습은 마음을 아프게 한다. 또 썸을 타며 걸었던 돌담길을 쓸쓸히 걷는 박준영과 그가 이별할 때 손에 쥐여 준 우산을 쓰고 비를 맞는 채송아의 모습이 가슴을 아리게 만든다. 한편 피아니스트 은퇴 선언을 하는 박준영과 바이올린을 떠나보내는 채송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어서 이들의 음악과 사랑이 어떤 엔딩을 맞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