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계 스타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공지영 작가.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한편으로는 세 차례의 이혼과 소송 등 알리고 싶지 않았던 개인사가 무차별적으로 공개되고 악플에도 시달렸다. 스스로 죽어도 될 이유가 30개도 넘었다고 말할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섬진강변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치면서 다시 행복해지는 법을 익힌다.
또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현실을 어떤 선입견이나 바람 없이 ‘있는 그대로’ 직시해보라는 조언과 함께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 민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