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양
▶마라토너와 사형수(남창우 지음)=진주교도소 남창우 교도관이 10년간 마라톤에 빠진 이야기를 엮었다. 세상에는 마라톤 풀코스를 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뉜다는 저자의 마라톤 사랑이 엿보인다. <해드림출판사·1만5000원>
▶태어난 게 범죄(트레버 노아 지음, 김준수 옮김)=미국의 유명 정치 토크쇼 ‘더 데일리 쇼’의 호스트 트레버 노아의 자전적 에세이. 아파르트헤이트 당시 남아공의 참상과 폭력, 학대의 민낯을 보여준다.<부키·1만6800원>
▶마음 곁에 두는 마음(박성우 지음)=바쁜 일상에 찌들어 서로의 마음을 챙길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어른들을 위해 시인이 마음 깊이 간직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름 모를 이의 호의에 힘겨운 날을 헤쳐나가기도 한다. <창비·1만5000원>
▶좋은 시체가 되고 싶어(케이틀린 도티 지음·임희근 옮김)=삶의 방식은 모두 다른데 장례식의 모습은 왜 같아야 할까. 세계 죽음 의례 현장을 탐방한 저자는 더 나은 죽음을 상상하고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말한다. <반비·1만7500원>
실용·기타
▶사업을 지탱하는 현실 세무지식(택스코디 지음)=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세무 상식, 세금 신고에 관한 안내부터 사업주에게 도움이 될 만한 노무 문제를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다온북스·1만5000원>
▶가족종료(사카이 준코 지음)=결혼하지 않은 채 오십대를 맞이한 작가가 제시하는 가족의 새로운 개념. 가족을 이어가는 것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남으로써 오히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다. <사계절·1만3800원>
▶50 SO WHAT?(노중일 지음)=인생의 중턱에 선 저자가 동년배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한 개인의 서사를 통해 50대의 희로애락과 지나온 시련,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청사진을 담았다. <젤리판다·1만5800원>
▶상사는 싫지만 내 일은 잘합니다(후루카와 히로노리 지음)=‘나쁜 상사’는 어디에나 있다. 성격 능력 태도에 문제가 있는 상사를 대하는 요령과 회사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현대지성·1만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