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벤져스’ 쪽파 1000박스 30초 만에 완판
맛남의 광장 (SBS 밤 9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고 판매를 촉진하는 프로그램. 이번 방송은 김장철 가격 폭락으로 산지 폐기 위기에 처한 쪽파 1000박스 판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맛남 쇼핑 라이브’를 처음으로 선보였던 통영 편 고구마순 200박스보다 무려 5배나 많은 양에 처음부터 농벤져스는 걱정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이들은 쪽파 요리 시연 외에도 무대, 콩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평소보다 더 다채로운 라이브였다. 그러나 이들의 예상과 달리 쪽파 1000박스는 30초 만에 완판돼 놀라움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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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남의 광장’ SBS 제공 |
요리연구가 백종원 등으로 이뤄진 농벤져스는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에 보답하기 위해 손쉽고 간편한 쪽파 레시피인 ‘만능 쪽파기름’을 선보였다. 쪽파 기름을 활용한 ‘파기름 비빔밥’을 맛본 가수 태민은 색다른 맛에 감탄하며 무한 먹방을 선보였다. ‘파기름 비빔면’을 맛본 나은도 수준급 면치기 실력을 선보이며 “쪽파기름은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이 맞다”고 인정했다.
# ‘세대 갈등’ 놓고 치열한 토론
킹스맨; 인류를 구하는 인문학 (TV조선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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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킹스맨; 인류를 구하는 인문학’의 진행자 김국진. TV조선 제공 |
인류가 처한 문제를 선정해 전문가들의 해법을 듣는 인문학 토크쇼다.
방송인 김국진 등이 ‘세대 갈등’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옥스퍼드 영어사전에까지 오른 ‘꼰대’의 의미를 다룰 때 김국진은 “평생 세대 차이를 느껴본 적이 없다. 매일 혼자 다니기 때문이다”고 전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각종 분야의 전문가들은 “세대 격차에는 젊은 세대가 쓰는 스마트폰 용어도 한몫했다며 가급적 그런 단어를 쓰지 않는 게 세대 갈등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김정록 기자 ilro1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