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술
▶무엇이 좋은 삶인가(김헌, 김월회 지음)=고전은 끊임없이 독자에게 성찰을 요구하며 스스로 길을 찾게 만든다. 그래서 고전 독서는 독서 혁명이며 이 읽기 여정은 독서의 넓이와 깊이를 한 차원 더 높여준다. <민음사·1만8000원>
▶마키아벨리의 꿈(곽차섭 지음)=권모술수의 주창자라는 단편적 이미지를 가진 마키아벨리가 아니라 정치와 도덕이 서로 다른 가치영역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려주는데 기여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길·2만8000원>
▶클라우제비츠와의 마주침(김만수 지음)=전쟁론에 대한 제대로된 이해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바탕으로 저자가 지난 60년 간 한국에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이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연구하고 정리했다. <갈무리·3만9000원>
▶한국의 논점 2021(홍기빈 외 지음)=누구도 겪어 본 적 없는 코로나19 시대, 한국사회가 이 예측불가능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논점들을 각 분야 전문가 42인을 통해 42개 논점으로 정리했다. <북바이북·2만 원>
문학·교양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법륜 지음)=최근 5년간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에 찾아온 청춘의 고민들 수백 건 중 공감이 높았던 이야기들을 골라 엮었다. 실패와 실수는 청년들에게 당연한 일이므로 나아가기를 멈추지 말기를 당부한다. <정토출판·1만5000원>
▶몸과 말(홍수영 지음)=디스토니아 라는 근육병을 앓아 말하는 일이 어려워진 저자가 장애에 대한 사회의 고정관념 속에서 침묵하며 조용히 빚어낸 고통의 기록이다. <허클베리북스·1만5000원>
▶길을 걷다 문득 떠오른 것들(신정일 지음)=저자는 40년간 400여 곳의 산과 10대 강을 걸으며 끊임없이 순간순간의 단상을 기록했다. 자연에서 생활하면서 터득한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자신의 삶을 풀어낸다. <상상출판·1만4000원>
▶지혜와 위로를 주는 풍경의 발견(송태갑 지음)= 선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 옛 정원 ‘원림’을 소개한다. 풍경에 귀기울이면 삶의 소소한 질문에 대한 답이 들려온다며 소쇄원, 독수정 등 원림 27곳을 담았다. <미세움·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