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은 계속 집권할 수 있을까’ ‘미국과 중국 사이에 낀 한국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저자는 중국과 관련해 우리 사회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중국의 100년 역사를 ‘100년의 변혁’이라는 시각에서 해석한다.
성공과 실패, 개혁과 혁명 등의 이분법을 넘어서되 역사를 탈정치화하지 않고 민주적 약속을 전망한 흐름을 온전히 파악하기 위한 개념이다. 특히 중국 사회에 깊은 흔적을 남긴 5·4운동,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톈안먼 운동을 중심으로 오늘날 중국을 개괄한다. 저자는 이들 사건의 핵심을 ‘민의 결집과 자치의 경험’으로 보고, 각 사건에서 등장하는 변혁 주체의 궤적을 보여준다. 민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