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비대면 온라인 실무교육 플랫폼 ‘글로벌 매드 아카데미(Global MAD Academy)’를 신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매드 아카데미는 국내외 기업의 광고·마케팅 담당자와 광고회사 크리에이터 기획자 마케터 그리고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마케팅 ▷광고 ▷디지털 ▷포트폴리오 4개 분야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국제광고제 전용 온라인 아카데미 플랫폼에서 다음 달 15일부터 12주 동안 주 1회 열린다. 세계적인 광고회사 맥켄 월드그룹의 그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프레드 위, 세계 광고제를 휩쓸고 있는 미국 드로가5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스테 구티에레스, 틱톡 크리에이티브 랩의 시니어 크리에이터 유현서 등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전체 교육 시간 중 80% 이상을 이수하고 과제를 제출하면 수료증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취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조직위 측은 우수 수강생의 포트폴리오를 세계 광고계와 공유하고, 부산국제광고제 잡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매칭도 지원한다.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과정별 각 1달러(약 1100원)다. 부산국제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세계 각국의 현직 광고인과 마케터가 직접 광고·마케팅·디지털 테크·영상 분야에서 쌓은 실무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글로벌 전문가 양성과 네트워킹을 통한 글로벌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