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TV의 맛, 세상을 위로하다(KBS1 오후 7시 40분)
KBS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제작 현장, ‘컷’ 소리와 함께 촬영이 끝나면 배우들의 본격적인 먹방이 시작된다. “소품 먹고 성공한 사람 못 봤다”는 방송가 속설이 무색하게 소품 음식들은 다양한 메뉴와 맛으로 배우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속아도 꿈결’을 비롯해 ‘빨강구두’, ‘오케이 광자매’ 등 KBS 드라마 속 밥상을 책임지는 드라마 조리팀에겐 대사에 방해가 되지 않는 조리법 등 특별한 숙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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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밥상’ KBS 제공 |
소품 음식은 시대 배경이 다른 사극에선 더 많은 고민과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한 방송사 사극에 참여 중인 15년 차 푸드스타일리스트 김민지 씨. 재료의 선택부터 조리, 마지막 그릇에 담기까지 방대한 자료조사와 고증 과정을 거쳐 하나의 음식을 완성한다.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