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미적분학이 복잡해 보이는 이유는 복잡한 문제들을 다루기 때문이다. 미적분학은 인류가 맞닥뜨렸던 가장 어렵고 중요한 문제들을 풀어왔다”고 말한다. 미적분학이 없었다면 휴대전화, TV도 없었을 것이고 달에 다녀올 수도 없었을 것이란다. TV를 작동시키는 기본 원리인 전자기 이론이 미적분의 언어로 표현되고 우주선의 궤적, 인공위성에 실린 원자시계의 양자역학적 진동, 중력장이 일으키는 상대론적 오차를 보정하는 아인슈타인의 방정식 모두 미적분이 필수적이다. 미적분학이 인류가 생각해낸 가장 위대한 개념이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최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