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를 그의 아내인 모가디슈 제작사 대표와 함께 감상할 기회가 있다. 영상물등급위원회가 그야말로 ‘급’이 있는 영화제를 마련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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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모가디슈’ 스틸컷. |
영등위는 25, 26일 제3회 ‘급이 있는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영등위 연례행사인 이 영화제는 시민들의 투표로 연령 등급별 작품을 선정 상영하고, 게스트를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25일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는 ‘모가디슈’(15세 이상 관람가)가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모가디슈 제작사 외유내강 강혜정 대표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26일 상영되는 ‘자산어보’(12세 이상 관람가)는 영화에 출연한 배우 방은진이 함께한다. 아카데미 음악상을 받은 애니메이션 ‘소울’(전체 관람가)은 이지영 음악 칼럼니스트의 해설로 만날 수 있다. 같은 기간 포럼도 영상산업센터 8층에서 열린다. ‘자체 등급분류제도에서의 영상물 사후관리’ ‘사례를 통해 본 영상물 등급의 기준’ ‘영상물 온라인 등급 설문 심화 연구’ 등을 주제로 다양한 영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라이브 채팅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51)990-7264
박지현 기자 anyway@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