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잠자리가 태어날 새끼 잠자리에게 그들의 생태를 설명하는, 독특한 생태관찰 그림책이다. 잠자리의 천적인 거미와 사마귀를 조심하라면서 “특히 사람을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성장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즐거움과 어려움, 슬픔에 대해 알려주고 위험한 상황을 피하라는 진심이 느껴진다. 저자는 부산에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20년 차 현직 교사다. 자동차 보닛을 연못으로 착각하고 알을 낳는 잠자리의 모습에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