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부산시민회관서 공연 예정
오는 7월 공연 예정인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주요 배역을 부산지역 청년 성악가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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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처음으로 열린 토크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공연 모습. 부산문화회관 제공 |
부산시립예술단의 예술교육공연 ‘꿈꾸는 예술학교’는 청소년교향악단 특별연주회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주연 4명(여1, 남3)을 부산지역 성악가로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소프라노(메조) 1명(로지나 역), 테너 1명(알마비바 백작 역), 바리톤 1명(피가로 역), 베이스 1명(바르톨로 역)을 모집한다.
부산문화회관에서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뒤 다음 달 1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bko2934@bscc.or.kr)로 보내면 된다. 오디션은 다음 달 16일 부산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만 39세 이하로 부산 출신이거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공고일 기준 부산 또는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토크오페라는 2019년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창단 25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부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올해 토크오페라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꿈꾸는 예술학교’의 교육용 공연으로 처음 시도하는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수석지휘자 이명근이 지휘하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라이브 반주와 지난해 부산오페라위크에서 ‘피가로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은 연출가 이의주의 아이디어 넘치는 연출, 토크와 분장 라이브 체험을 곁들여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분장 라이브 체험은 추첨을 통해 청소년 관객 4명 정도를 무대에 올려 오페라 분장을 통해 얼굴이 변신하는 과정을 함께 지켜보는 프로그램이다. 토크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오는 7월 7~9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