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책방 비온후(부산 수영구 망미동)의 갤러리 ‘보다’에서 열린 13개의 전시를 담은 책이다.
박성옥 이선경 방정아 변대용 등 13명의 작품을 보면서 했던 여러 개인적인 생각을 나누고자, 저자 김소라는 그동안 모은 글을 공개했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작가가 진지하게 작업을 하고 그 작품을 전시라는 형태로 대중에게 공개하지만, 현실적으로 사회적 관심이나 반향은 너무나도 적은 편.
이 책은 작가들에게 ‘누군가는 당신의 작품을 나름대로 열심히 보고있음을 잊지 말아 달라’고 보내는 신호이자 응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