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범어사 영산회상도 복장유물 사리 공개

대웅전·성보박물관 나눠 전시, 내일 이운·봉안식 후 관람가능

  • 정인덕 기자 iself@kookje.co.kr
  •  |   입력 : 2022-05-16 19:14:50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범어사가 대웅전 영산회상도(靈山會上圖)에서 발견된 사리 4과를 전시한다.
범어사 대웅전 영산회상도.
지난해 가을 성보박물관을 신축한 범어사는 대웅전의 불화 3점을 박물관으로 영구 이관하는 과정에서 사리 4과를 발견했다. 봉안된 사리는 범어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대웅전 불상 뒤편 영산회상도의 배면(背面)에 있었다.

통상적으로 복장 유물은 그림 위아래 모퉁이에 배접한다. 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사리는 그림의 중심인 석가모니의 배 부분에 위치해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발견된 사리는 황색 옥색 등으로 색이 명확하고 크기 또한 크다고 범어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범어사 성보박물관장 환응 스님은 “우리나라 사찰의 사리라도 동남아 등에서 유입된 경우가 있다. 영산회상도의 사리는 범어사에서 명확히 발견된 1800년대 사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범어사는 18일 오후 12시 30분 21명의 장인이 제작한 금어연을 이용해 대웅전에서 성보박물관까지 사리를 옮기는 사리 이운식을 진행한다. 오후 1시 30분에는 성보박물관에서 사리 봉안 및 친견식이 이어진다. 발견된 사리 4과 중 2과만 성보박물관에 이운돼 전시되고, 나머지 두 과는 대웅전에 보관될 예정이다. 대웅전에 보관되는 사리 2과는 18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만 관람 가능하고, 성보박물관에 이운된 사리 2과는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영산회상도는 성보박물관에 이관돼 전시 중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리모델링 밑그림 나왔다…세대수 느는 단지는 164곳뿐
  2. 2월드컵 ‘집관족’ 덕에 유통가 웃음꽃
  3. 3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초읽기…野 “반헌법적”
  4. 4혼돈의 조별리그…16강 진출팀 아무도 모른다
  5. 5벤투호 가나전 2-3 석패…한국 월드컵 16강행 '빨간불'
  6. 6자신만만 일본 ‘자만’에 발목…절치부심 독일은 ‘저력’ 발휘
  7. 7세대 증가 없인 분담금·공사비↑…상당수 경제성 걸림돌
  8. 8'만찢남' 조규성, 벤투호 에이스로 우뚝
  9. 9[사설] 박형준 시장 핵심 공약 ‘15분 도시’ 제동 걸린 이유
  10. 10산업은행 부산행 가시화…노조 강력 반발
  1. 1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초읽기…野 “반헌법적”
  2. 2민주 30일 이상민 해임안 발의…당정 “국조 보이콧” 으름장
  3. 3민주 ‘대통령실 예산’ 운영위 소위 단독 의결…43억 ‘칼질’
  4. 4박형준표 15분 도시 ‘국힘 시의회’가 제동 걸었다
  5. 5‘697표차’ 부산사하갑 총선 내달 2일 재검표…뒤집힐까
  6. 6윤 대통령 지지율 최대폭 상승, 30%대 중반 재진입
  7. 7국가범죄 공소시효 폐지법안 발의
  8. 8윤 대통령 '관저 정치' 본격화, 당 지도부보다 '친윤' 4인방 먼저 불러
  9. 9전공노 "조합원 83.4%가 이상민 파면 찬성"
  10. 10尹,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예고 "내일 국무회의 직접 주재"
  1. 1부산 리모델링 밑그림 나왔다…세대수 느는 단지는 164곳뿐
  2. 2월드컵 ‘집관족’ 덕에 유통가 웃음꽃
  3. 3세대 증가 없인 분담금·공사비↑…상당수 경제성 걸림돌
  4. 4산업은행 부산행 가시화…노조 강력 반발
  5. 5‘식물항만’ 된 평택·당진항…부산 레미콘 공장 ‘셧다운’
  6. 6[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23> 항로표지원 김종호
  7. 7원희룡 “불법행위 엄정대응”…화물연대 "정부, 대화 무성의"(종합)
  8. 8정부도 내년 성장률 전망 1%대로 하향 검토
  9. 9“개도국 지원, 엑스포 발전 공헌…부산형 전략짜야”
  10. 10주가지수- 2022년 11월 28일
  1. 1파업 불참 화물차에 달걀·쇠구슬·욕설 날아들었다
  2. 2의료진 태운 상선 기관사…"부친 묘지 아름다워 이장 안해"
  3. 3이태원 책임자 곧 영장 검토…서울청장도 수사선상 오를 듯
  4. 4역사 현장·평화 성지인 유엔기념공원의 지킴이들
  5. 5[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592> 벌레와 범려 ; 버러지같은 인물
  6. 6오늘의 날씨- 2022년 11월 29일
  7. 7[눈높이 사설] ‘지방소멸’ 경고…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8. 8경찰, 쇠구슬 투척 사건 관련해 화물연대 압수수색
  9. 9여행 가방 속 아동 시신 사건 용의자 뉴질랜드로 송환
  10. 10[신통이의 신문 읽기] 위기감 커진 산유국들, 새 먹거리 찾는대요
  1. 1혼돈의 조별리그…16강 진출팀 아무도 모른다
  2. 2벤투호 가나전 2-3 석패…한국 월드컵 16강행 '빨간불'
  3. 3자신만만 일본 ‘자만’에 발목…절치부심 독일은 ‘저력’ 발휘
  4. 4'만찢남' 조규성, 벤투호 에이스로 우뚝
  5. 5포르투갈 16강 진출 확정, 한국 16강 경우의 수는?
  6. 6카타르 월드컵 주요 경기- 11월 30일
  7. 7전세계 홀린 조규성, 가나 골망 뒤흔들까
  8. 8[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 “겁 없는 가나 초반에 기죽여야…공격수 ‘골 욕심’ 내라”
  9. 9'한지붕 두가족' 잉글랜드-웨일스 역사적 첫 대결
  10. 10황희찬 못 뛰고 김민재도 불안…가나전 부상 악재
우리은행
수장고에서 찾아낸 유물이야기
축구를 사랑한 독립운동가 서영해
이병주 타계 30주기…새로 읽는 나림 명작
‘소설·알렉산드리아’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소설로 되살린 장흥 석대들 함성 外
책이 말을 하고 감정이 생긴다면 外
서상균의 그림으로 책 보기 [전체보기]
인간의 순리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손수건 /문운동
인형뽑기 /장남숙
이원 기자의 드라마 人 a view [전체보기]
‘수리남’의 하정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이원 기자의 영화 人 a view [전체보기]
‘데시벨’의 김래원
넷플릭스 ‘20세기 소녀’ 청춘의 대명사 김유정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마블도 고전한 비수기 극장가, 아바타 후속작 구원투수 될까
연말까지 잇단 행사…연예계도 대중 안전주의보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슈퍼히어로 영화의 황혼
수프와 이데올로기(양영희 감독)…식민지배와 제국주의 경계에 서다
BIFF 리뷰 [전체보기]
‘지석’
뭐 볼까…오늘의 TV- [전체보기]
뭐 볼까…오늘의 TV- 2022년 11월 29일
뭐 볼까…오늘의 TV- 2022년 11월 28일
방호정의 컬쳐 쇼크 & 조크 [전체보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양자경과 김민경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9일(음력 11월 6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8일(음력 11월 5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 2022년 10월 13일
오늘의 BIFF - 2022년 10월 12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고려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
칠언율시의 4연 모두를 대구로 읊은 두보 시 ‘登高(등고)’
  • 신춘문예공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