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도 부산에서 바다를 주제로 한 국제 영화제가 개최된다.
 |
| 수중 촬영 전문가 하워드 홀의 ‘풍요의 바다’ 스틸컷. 국제해양영화제 제공 |
부산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2022 국제해양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국제해양영화제는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 전문 영화제다.
올해 영화제는 ‘바다, 그 풍요의 노래: The Sea of Fertility’를 주제로 19개국의 29편의 해양 영화를 선정했다. 개막작은 수중촬영 전문가 하워드 홀의 ‘Soul of the Ocean: 풍요의바다’다. 서로 상생하며 살아가는 해양동물을 통해 바다와 인간의 공존을 역설한다. 개막작 이외에도 마체 야브온스키 감독의 ‘셀마: 지구의 끝, 극점을 찾아’, 이혁 감독의 ‘갯벌’을 프리미어로 만나볼 수있다.
영화제에 참석하는 인사들도 이목을 끈다. 태극기 휘날리며를 연출한 강제규 감독은 영화제 기간에 관객과 함께 아카데미 수상작 ‘코다’를 감상할 예정이다. 부산 바다를 영상에 담는 인플루언서 ‘바다중독자’와 제이통, 배우 김소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영화 상영 이외에도 국제 비영리단체 해양관리협의회, 영화제 공식 서포터즈 ‘오션 키퍼스’와 함께하는 전시 및 체험 행사도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