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역대 최대’ 부산미술제 14일 개막…직거래 아트페어도

17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2-10-04 19:15:35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미술의 현주소를 읽을 수 있는 ‘부산미술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14일 개막한다. 500여 명의 작가가 컬렉터에게 직접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 직거래 장터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지난해 ‘2021 부산미술제’에서 관객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부산미술협회 제공
㈔부산미술협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 전시장에서 ‘2022 부산미술제’와 ‘BFAA아트페어’를 동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2022 부산미술제’에서는 회화 조각 공예 디자인 판화 영상·설치 서예 문인화 민화불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협회 회원 463명, 비회원 107명 등 총 570명의 작가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1981년부터 이어온 지역 미술인의 축제 ‘부산미술제’는 기성 작가에겐 그동안의 작업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아마추어 작가에겐 전문 작가로 나아가는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미술인은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등 상호 친목을 다지는 한편 대중은 미술문화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지역 미술 축제인 것이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BFAA아트페어’는 갤러리가 아닌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부스전이다. 매년 250여 명의 작가가 30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지난해에는 12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올해는 참가 신청자가 급증해 500여 명의 작가가 192개 부스를 차린다. 이 때문에 벡스코 전시장을 추가 확장하기도 했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미술 작품의 전시·판매뿐만 아니라 청년작가, 타지역 초대전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부산지역대학 연계 청년작가특별전 ‘new wave’ ▷부산미술협회 입주작가 아트마켓전 ▷광주미술협회 작가 부스초대전 ▷대형조각 특별전 둥을 마련했으며, 아트토크와 도슨트도 운영한다.

부산미술협회 박태원 이사장은 “부산미술제와 BFAA아트페어가 지역미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미술인과 대중이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리모델링 밑그림 나왔다…세대수 느는 단지는 164곳뿐
  2. 2벤투호 가나전 2-3 석패…한국 월드컵 16강행 '빨간불'
  3. 3혼돈의 조별리그…16강 진출팀 아무도 모른다
  4. 4월드컵 ‘집관족’ 덕에 유통가 웃음꽃
  5. 5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초읽기…野 “반헌법적”
  6. 6[사설] 박형준 시장 핵심 공약 ‘15분 도시’ 제동 걸린 이유
  7. 7자신만만 일본 ‘자만’에 발목…절치부심 독일은 ‘저력’ 발휘
  8. 8'만찢남' 조규성, 벤투호 에이스로 우뚝
  9. 9산업은행 부산행 가시화…노조 강력 반발
  10. 10세대 증가 없인 분담금·공사비↑…상당수 경제성 걸림돌
  1. 1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초읽기…野 “반헌법적”
  2. 2민주 30일 이상민 해임안 발의…당정 “국조 보이콧” 으름장
  3. 3민주 ‘대통령실 예산’ 운영위 소위 단독 의결…43억 ‘칼질’
  4. 4박형준표 15분 도시 ‘국힘 시의회’가 제동 걸었다
  5. 5‘697표차’ 부산사하갑 총선 내달 2일 재검표…뒤집힐까
  6. 6윤 대통령 지지율 최대폭 상승, 30%대 중반 재진입
  7. 7윤 대통령 '관저 정치' 본격화, 당 지도부보다 '친윤' 4인방 먼저 불러
  8. 8전공노 "조합원 83.4%가 이상민 파면 찬성"
  9. 9尹,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예고 "내일 국무회의 직접 주재"
  10. 10검찰 수사 압박에 이재명 “언제든 털어보라”
  1. 1부산 리모델링 밑그림 나왔다…세대수 느는 단지는 164곳뿐
  2. 2월드컵 ‘집관족’ 덕에 유통가 웃음꽃
  3. 3산업은행 부산행 가시화…노조 강력 반발
  4. 4세대 증가 없인 분담금·공사비↑…상당수 경제성 걸림돌
  5. 5‘식물항만’ 된 평택·당진항…부산 레미콘 공장 ‘셧다운’
  6. 6원희룡 “불법행위 엄정대응”…화물연대 "정부, 대화 무성의"(종합)
  7. 7정부도 내년 성장률 전망 1%대로 하향 검토
  8. 8[뉴프런티어 해양인 열전] <23> 항로표지원 김종호
  9. 9“개도국 지원, 엑스포 발전 공헌…부산형 전략짜야”
  10. 10주가지수- 2022년 11월 28일
  1. 1파업 불참 화물차에 달걀·쇠구슬·욕설 날아들었다
  2. 2이태원 책임자 곧 영장 검토…서울청장도 수사선상 오를 듯
  3. 3[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592> 벌레와 범려 ; 버러지같은 인물
  4. 4의료진 태운 상선 기관사…"부친 묘지 아름다워 이장 안해"
  5. 5역사 현장·평화 성지인 유엔기념공원의 지킴이들
  6. 6오늘의 날씨- 2022년 11월 29일
  7. 7[눈높이 사설] ‘지방소멸’ 경고…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8. 8[신통이의 신문 읽기] 위기감 커진 산유국들, 새 먹거리 찾는대요
  9. 93년 만의 부산불꽃축제 다음 달 17일 열린다
  10. 10통영~거제 시내버스 환승제 전국 최우수 선정 주목
  1. 1벤투호 가나전 2-3 석패…한국 월드컵 16강행 '빨간불'
  2. 2혼돈의 조별리그…16강 진출팀 아무도 모른다
  3. 3자신만만 일본 ‘자만’에 발목…절치부심 독일은 ‘저력’ 발휘
  4. 4'만찢남' 조규성, 벤투호 에이스로 우뚝
  5. 5카타르 월드컵 주요 경기- 11월 30일
  6. 6전세계 홀린 조규성, 가나 골망 뒤흔들까
  7. 7[월드컵 레전드 정종수의 눈] “겁 없는 가나 초반에 기죽여야…공격수 ‘골 욕심’ 내라”
  8. 8황희찬 못 뛰고 김민재도 불안…가나전 부상 악재
  9. 9‘김민재 출격’...벤투호 가나전 승리 노린다
  10. 10스페인 독일 무 일본은 패 죽음의조 16강 안갯속
우리은행
수장고에서 찾아낸 유물이야기
축구를 사랑한 독립운동가 서영해
이병주 타계 30주기…새로 읽는 나림 명작
‘소설·알렉산드리아’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소설로 되살린 장흥 석대들 함성 外
책이 말을 하고 감정이 생긴다면 外
서상균의 그림으로 책 보기 [전체보기]
인간의 순리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손수건 /문운동
인형뽑기 /장남숙
이원 기자의 드라마 人 a view [전체보기]
‘수리남’의 하정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이원 기자의 영화 人 a view [전체보기]
‘데시벨’의 김래원
넷플릭스 ‘20세기 소녀’ 청춘의 대명사 김유정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마블도 고전한 비수기 극장가, 아바타 후속작 구원투수 될까
연말까지 잇단 행사…연예계도 대중 안전주의보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슈퍼히어로 영화의 황혼
수프와 이데올로기(양영희 감독)…식민지배와 제국주의 경계에 서다
BIFF 리뷰 [전체보기]
‘지석’
뭐 볼까…오늘의 TV- [전체보기]
뭐 볼까…오늘의 TV- 2022년 11월 29일
뭐 볼까…오늘의 TV- 2022년 11월 28일
방호정의 컬쳐 쇼크 & 조크 [전체보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양자경과 김민경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9일(음력 11월 6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8일(음력 11월 5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 2022년 10월 13일
오늘의 BIFF - 2022년 10월 12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고려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
칠언율시의 4연 모두를 대구로 읊은 두보 시 ‘登高(등고)’
  • 신춘문예공모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