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대표적 관광지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올해 누적 방문객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의 인기에 힘입어 10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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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한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수 전경. 국제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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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2일 기준 올해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누적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이다.
방문객 집계는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웰리키즈랜드, 장생포 모노레일 등 7개 유료 시설을 대상으로 했다. 무료 시설인 장생포 문화창고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올 상반기 방문객이 49만여 명인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는 만 4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상반기 실적을 넘어선 것이다.
이런 고래문화특구의 관광 특수에는 여름 휴가철과 고래 이야기가 나오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가 크게 작용했다. 여기에다 9월 추석 연휴, 이달 개천절·한글날 연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울산고래축제 등의 영향으로 방문객이 더 늘어난 때문으로 도시관리공단은 분석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한 해 누적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었다는 것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울산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