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영상]초등학교가 문화 공간으로...‘하하호호 콘서트’ 현장

부산진구 개포초등학교에서 열린 콘서트

학교시설을 지역주인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댄스,교향악단,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시 제38대 시정 출범 후 박형준 시장은 ‘15분 도시’를 추진했습니다.

15분 도시란 도보·퍼스널 모빌리티·대중교통을 이용해 생활편의시설과 서비스를 15분 안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생활권 도시’입니다.

최근 부산시는 15분 도시 생활권 내 문화생활을 시민이 누리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하하호호 콘서트’를 개최했는데요. 그 현장을 국제신문이 다녀왔습니다.
사진=26일 부산진구 개포초등학교에서 열린 ‘하하호호 콘서트’ 공연
지난 26일 부산진구 개포초등학교. 부산시 15분 도시 기획단은 학교와 주민이 함께하는 하하호호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케이팝 댄스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합창단,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공연과 영화가 이어졌습니다. 지역주민 200여 명이 함께 음악과 공연을 경험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는 모습입니다.

개포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콘서트는 학교 시설을 지역주민과 상생 공간으로 공유하는 문화행사로 기획됐습니다. 하지만 학교시설 개방으로 인해 학생의 학습권이 침해 되고 안전 문제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시설을 활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는데요.

[부산 15분도시기획단 김소영 단장] “학교에서는 오래전부터 주민들이 여가선용이나 생활체육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시설을 개방해왔습니다. 개방취지와는 다르게 이용자분들이 흡연이나 음주를 하는 분들이 조금 계셨어요. 그래서 우리 시에서는 학생 안전과 학교시설관리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교육청과 학교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했고 학교에서는 주민들이 여가선용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문화공연을 한번 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강당을 주민들에게 공연장으로 제공하기로 했고 시에서는 안전관리하고 학교에 전담 경찰을 파견해서 보호조치를 하고 구청보건소에서는 구급차 지원도 받아서 안전대책을 철저히 했습니다”

콘서트는 지난 9일 개포초등학교에서, 17일에는 동원초등학교에서 각각 열려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26일 행사에는 문화공연과 더불어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을 감상하는 ‘가족영화제’도 개최되었는데요. 2018년 BIFF 출품작인 애니메이션 ‘마왕의 딸 이리샤’가 상영됐습니다.

사진=26일 부산진구 개포초등학교에서 열린 ‘하하호호 콘서트’ 공연

[오승헌(9)군] “공연 보니까 엄청 재밌고 다음에 또 보고 싶어요”
[김순열(66)씨] “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경수(66)씨] “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대중들이 통합해서 같이 즐길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집 가까이에 좋은 환경과 문화, 그리고 이웃이 있어 즐겁고 행복한 도시 가가호호(家가好好)라는 15분 도시 부산의 슬로건. 15분 생활권 안에서 편한 발걸음으로 공연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부산시. 앞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교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학교와 협의해 나가겠다는 의견도 밝혔습니다.

사진=26일 부산진구 개포초등학교에서 열린 ‘하하호호 콘서트’ 공연
코로나 팬데믹 이후 도보나 자전거로 의료·교육·여가 등이 가능한 보행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을 강조하는 새로운 도시 모델인 ‘15분 도시’. 부산시는 지난해 5월 비전선포를 시작으로 비전투어, 정책공모, 기본구상, 거버넌스 운영, 예비계획 수립 등을 거쳐 시범권역 조성사업인 1차 해피챌린지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형준 시장의 청사진인 ‘15분 도시 부산’의 일환으로 앞으로 더 많은 문화 행사들이 열리길 기대해봅니다. 국제신문이 전해드렸습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3. 3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4. 4[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5. 5[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6. 6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7. 7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8. 8[속보] 靑 “우크라, ‘북한 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렸다”
  9. 9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10. 10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1. 1[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2. 2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3. 3[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4. 4[속보] 이 대통령, 임기 관련 "2030년 6월 2일 넘기는 일 절대 없어"
  5. 5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6. 6장동혁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건 수사 중…복당 언급 부적절”
  7. 7합참의장, DMZ 지뢰 폭발 부대 방문해 현장조사 준비 점검
  8. 8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려와" (종합)
  9. 9국힘, 지뢰 사고 조사 지연 비판... "보고 체계 공개" 촉구
  10. 10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1. 1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2. 2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3. 3[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6. 6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7. 7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8. 8[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9. 9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10. 10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1. 1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2. 2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8시간 40분
  3. 3귀성·귀경길 정체 지속…부산→서울 8시간10분
  4. 4민형배 전남광주시장 “제주항공 유족 위해 특별팀 다시 꾸릴 것”
  5. 5호주 시드니 총격 사건 세 번째 용의자 체포…한국계 20대 남성
  6. 6추석 저녁 귀성길 정체 해소, 귀경길은 다소 혼잡
  7. 7'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8. 8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9. 9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10. 10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1. 1[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2. 2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3. 3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4. 4[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5. 5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6. 6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7. 7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8. 8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9. 9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10. 10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박물관에서 꺼낸 바다
지볼트의 ‘일본’과 조선인들
최진숙의 유네스코 세계 유적지 이야기
붉은 요새, 그 절제 뒤 숨겨둔 보석같은 이슬람 건축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환상이 불러일으킨 파국
정답 없는 가족의 기록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붉은 빛 조명, 배우·합창단의 호연…눈앞에 다가온 부산오페라하우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익숙한 물건에 깃든 삶의 온기 外
인간 빈자리 차지한 반려 로봇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 얼마나 알고 있나요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이소윤-sky above,river below,and birds between
김민정-도시의 숲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빨래 /심여혜
잡는 법 /김만옥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인턴’, ‘오디세이’ 제치고 정상…허진호 감독 ‘암살자(들)’ 예매율 1위
‘오디세이’ 6주 연속 1위 질주, 역대 외화 관객 수 7위 올라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23일 (음 8월 13일)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22일 (음 8월 12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추석 때 사람들 만나 술 마시며 시 읊은 조선 중기 권벌
1740년 영조가 성균관 문묘서 석전 거행 때 남태회가 지은 시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