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토마스 스턴스 엘리엇, 필명(펜네임)이 T.S.엘리엇인 시인 극작가 문학평론가.
1888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1914년 영국으로 건너가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1927년 영국 시민권을 얻고 유니테리언에서 성공회로 종교를 바꾸었다.
하버드대 소르본대 옥스퍼드대에서 각각 철학, 프랑스 문학과 유럽 문학을 배웠다. 1917년 첫 시집 ‘프루프록 및 그 밖의 관찰’을 펴냈다.
1921년부터 1925년까지 다이얼 런던 특파원 등 언론계에 몸담았다. 1922년 뉴욕에선 엘리엇 시집 ‘황무지’가, 파리에서는 소설 ‘율리시스’(제임스 조이스)가 출간됐다. 두 작가는 알고 지냈다.
1948년 영국 메리트 훈장과 노벨문학상을 이어 수상했다. 시극 ‘칵테일 파티’(1949년)가 이 해 에든버러 축제에서 초연됐다. 엘리엇은 두 번 결혼했고, 1965년 영국 런던에서 76세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