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메이드 인 부산’ 장편 최대 3억 지원…메타버스로 로케 명소 홍보도

부산영상위 올해 예산 113억…작년보다 8억4500만 원 늘어

  •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   입력 : 2023-01-30 20:09:23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드라마는 편당 최대 1억 지원
- 스토리IP 공모전·판로개척도

부산영상위원회가 지역 제작사가 찍는 장편 극영화 제작비로 최대 3억 원(기존 최대 2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형 프로젝트 작품을 유치하고 해외 스카우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촬영하기 좋은 부산’ 만들기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OTT 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를 촬영하는 모습. 부산영상위원회 제공
부산영상위는 올해 예산을 지난해보다 8억4500만 원 증액한 113억3800만 원으로 확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영화·영상 산업도시 부산’을 완성하는 중점 추진 과제로는 ▷IP 기반의 우수 창작자 및 제작사 발굴과 선순환 생태계 마련 ▷촬영 유치 확대로 부산 로케이션 안정화 ▷지역 영화·영상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는 부산제작사 제작 지원 규모를 늘리고, 우수 지역 영화 콘텐츠에 과감하게 투자하기로 했다. 장편극영화의 경우 2편 안팎에 대해 편당 최대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2억 원보다 금액을 대폭 늘렸다. (웹)드라마는 3편 내외에 대해 편당 최대 1억 원을, 장편다큐멘터리에는 단계에 따라 1000~6000만 원을 지원한다. IP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시도한 ‘스토리IP 공모전 및 판로개척’ 사업도 지속한다. 공모전 상금은 9편 안팎에 대해 최대 3000만 원이다.

부산 로케이션의 안정성을 높이고 ‘촬영하기 좋은 도시 부산’ 기반 구축에도 주력한다. 특히 촬영장소 다각화를 위한 임시 오픈세트 부지를 확보하고 신규 로케이션 발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메타버스 디지털로케이션 사업으로 실감 콘텐츠 플랫폼을 확충하고 지역 로케이션 명소를 디지털 전환해 활용 방안을 개발한다. 해외나 부산 작품이 장소 헌팅에서 촬영으로 이어질 경우 프로덕션 단계에서 현물을 지원하는 등 유치를 위한 지원망도 촘촘하게 좁혀나가기로 했다.

지난달 열린 ‘비즈미팅&네트워킹데이: 스토리매칭 상담회’현장. 부산영상위원회 제공
OTT 플랫폼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전략도 다각화한다. 부산영상위는 아시아영상위원회 네트워크(AFCNet)와 부산제작사의 공동 제작 추진, 메이저 프로덕션 서비스 기업과 연계한 대형 프로젝트 유치 등을 통해 지역의 제작사와 지역의 인재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부산영상위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올 한 해 부산영상위원회 지원사업의 키워드는 ‘선택과 집중’”이라며 “부산이 가진 잠재력을 국내외 영화·영상 산업에서 최대한 끌어올려 영화도시 부산의 입지를 굳히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영상위는 이러한 내용으로 31일 부산 해운대구 영상산업센터 11층 컨퍼런스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과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 OTT연계 영화영상물 제작지원

부산제작사 장편극영화

2편 내외, 편당 최대 3억 원 제작비 지원

부산제작사 (웹)드라마

3편 내외, 편당 최대 1억 원 제작비 지원

부산제작사 장편다큐멘터리

(제작단계)2편 내외, 편당 최대 6000만 원 지원 
(기획개발단계)3편 내외, 편당 최대 1000만 원 지원

메이드 인 부산 장편영화

1편 선정, 1억 원지원(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비 연계 지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5. 5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6. 6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7. 7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8. 8‘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9. 9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10. 10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4. 4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5. 5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北도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지뢰 폭발 사건은 한국 자작극”
  8. 8[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9. 9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10. 10‘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1. 1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2. 2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3. 3“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4. 4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5. 5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6. 6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7. 7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0. 10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6. 6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7. 7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8. 8[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9. 9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0. 10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한국문학관 기행
바람처럼 자유로운 김홍신 문학을 ‘건축언어’로 표현한 공간
최진숙의 유네스코 세계 유적지 이야기
보리수가 휘감아 지킨 불두, 몰락왕조 영광의 기억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응원하고 함께하는 마음
사랑이 불가능한 시대의 가능한 사랑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커넥티드’…9.5 대 1 뚫은 신인 작가 10팀 한자리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실크로드 연구자이자 간첩 ‘깐수’ 外
일상 언어에서 찾은 삶의 방향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지나-마음
남인목-웃는 나무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설상수
경비원 /박필상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누적 180만 넘긴 ‘극장판 치이카와’ 2주 연속 정상…예매율도 1위
팬덤의 힘 ‘극장판 치이카와’ 1위로…암살자(들) 근소한 차 2위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26일 (음 9월 16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22일 (음 9월 12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지리산 연곡사를 찾아 시 읊은 매천 황현
겸재 정선은 금강산의 참모습을 어떻게 그렸을까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