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한 차례 영화의전당(부산 해운대구) 소극장에서 열리는 영화 인문학 프로그램 ‘이지훈의 시네필로’의 4월 행사가 다음 달 8일 오후 2시 열린다. 4월에는 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앤소니 심 감독) 관람과 ‘산 자와 죽은 자의 어소시에이션’ 주제 강연으로 마련된다.
한국계 캐나다 배우이자 감독인 앤소니 심의 두 번째 장편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1990년대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싱글맘 소현과 아들 동현이 낯선 땅에서 삶의 혼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내에서는 다음 달 19일 개봉한다.
이지훈 대표는 사회학자 G. H. 미드, 사상가·문학비평가 가라타니 고진이 재해석한 인류학·민속학 등의 관점을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