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이 다음 달 9일까지 해운대 이벤트광장과 중구 광복로에서 ‘2023 시민뜨락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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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시민뜨락축제’ 행사 모습. 부산문화회관 제공 |
다음 달 2일 중구 광복로 ABC마트 앞 광장에서 따스한 목소리로 감성을 노래하는 가수 기브(9ive), ‘2023년 부산버스킹페스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현미밴드가 공연한다. 아울러 집시스윙재즈 음악을 선보이는 부산밴드 ‘3인용 스윙텟’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날인 다음 달 9일에는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할로우크루’ ‘아코프로젝트’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축제의 피날레는 부산시립합창단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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