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이 개·폐막작을 포함한 93편의 작품을 확정했다. 부산문화재단은 다음 달 1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BPAM에서 22편의 공식 초청작품(초이스)과 71편의 참여·협력형 공연(웨이브) 등 모두 93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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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폐막작인 전미숙무용단의 ‘BOW’ 공연 모습. 부산문화재단 제공 |
초이스는 60분 안팎의 전막 7편과 10~20분 내외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는 쇼케이스 15편으로 구성된다. 전막 공연에는 ▷박윤우 집시 앙상블의 ‘올 댓 집시 로드’ ▷조윤성 트리오의 ‘조윤성의 재즈타령’ ▷프랑스 알극장의 ‘Occident-Express’ ▷바디토크의 ‘Koreality’ ▷전미숙무용단의 ‘BOW’ ▷극단 벼랑끝 날다의 ‘더 클라운’ ▷개막축하공연이 포함된다.
이 가운데 개막축하공연은 극단 벼랑끝 날다, 조윤성 트리오, Shahar X KARTS(샤하르 앤 케이아츠), 뮤지컬 아역배우 진연우의 협업으로 마련한다. 부산의 공연콘텐츠 제작단체 그루잠 프로덕션의 작품 ‘SNAP’을 바탕으로 BPAM의 서막을 알리는 특별한 합동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폐막작에는 여백의 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전미숙무용단의 ‘BOW’가 오른다.
71편을 선보이는 웨이브는 국내외 다양한 축제와 연계했다. 부산국제춤마켓(BIDAM)에서 8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3편,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에서 2편, 작강연극제(작지만강한연극제)에서 4편을 추려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