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도호쿠는 맛있다! 2부(EBS1 오후 8시 40분)
이와테의 중심인 모리오카시는 독특한 면 요리 완코소바로 유명한 도시다. 작은 칠기 그릇 완코에 한 젓가락 분량의 소바를 담아 대접하던 접대 문화에서 유래됐다. 손님이 그릇에 뚜껑을 덮을 때까지 종업원이 옆에 서서 소바를 채워주는 재밌는 전통이 있다. 현재 완코소바를 가장 많이 먹은 손님의 기록은 자그마치 570그릇이라는데, 국수라면 가리지 않는 큐레이터도 완코소바 먹기에 도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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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테마기행’ 한 장면. EBS 제공 |
소바로 배를 채우고 나온 거리엔 사람들이 가득하다. 2만 명이 넘는 유카타 차림 사람들의 춤사위와 1만 개가 넘는 악기가 내는 리듬이 함께하는 세계 최대 규모 북 축제, 산사오도리마쓰리가 눈앞에서 펼쳐진다. 이어 일본 3대 종유동인 류센도에서 동굴 속의 신비로운 풍경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