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사자 제사 지내라고 쌀 내줘…일방통행식 어명에 실망도

의역(意譯) 난중일기-이순신 깊이 읽기 <36> 을미년(1595년) 7월 8일~8월 10일

  •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
  •  |   입력 : 2023-12-17 19:20:35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첨사 등 군사들에 휴가 보내줘
- 장문포 왜 소굴 30명 남고 텅텅
- 현신하지 않은 당포만호에 곤장

- “권율이 수군 이끌고 부산 쳐라”
- 통제사와 의논 없이 조정 명령
- 복잡한 심경 활 쏘면서 다스려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의 이순신 장군 동상. 부산 중구는 최근 이 일대를 새 단장하면서 이순신 장군 형상의 그림을 번화가 길바닥에 부착하려다가 수많은 시민의 반발에 놀라 계획을 백지화했다.
7월8일[8월13일] 맑음.

식후에 나가서 공무를 봤다. 영등포만호, 박 조방장이 와서 만났다. 우수사의 군관 배영수가 그 대장(우수사)의 명령을 가지고 와서 군량 20섬을 꾸어 가지고 갔다. 동래부사 정광좌가 와서 부임했다고 고하고 활 10순을 쏜 뒤 헤어졌다. 종 목년이 돌아갔다.

7월9일[8월14일] 맑음.

말복이다. 서늘한 가을 기운이 느껴지니 온갖 회포가 일어난다. 미조항첨사가 와서 보고 갔다. 웅천현감, 거제현령이 활을 쏘고 갔다. 밤 10시쯤 달빛이 수루에 가득 차니 공연히 마음이 산란해져 일없이 수루 위를 거닐어 보았다.

7월10일[8월15일] 맑음.

몸이 몹시 불편하다. 늦게 우수사를 만나 이야기 나누었는데, 양식이 떨어진 것에 대해 많은 말을 했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다. 참으로 민망스럽다. 조방장 박종남이 와 술 몇 잔을 마셨더니 몹시 취했다. 밤이 깊어 수루에 누웠으니 달빛이 수루에 가득 차 일어나는 온갖 정회를 억누를 수가 없었다.

7월11일[8월16일] 맑음.

아침에 어머니께 편지를 쓰고, 다른 여러 곳에도 편지를 써 보냈다. 박영(朴永)이 제 신역(身役)에 나가기 위해 돌아갔다. 나가서 공무를 보고 활 10순을 쏘았다.

7월12일[8월17일] 맑음.

아침식사를 한 뒤에 경상우수사가 와서 보았다. 그와 함께 보통활 10순, 철전 5순을 쏘았다. 해질 무렵에야 서로 회포를 풀고 물러갔다. 가리포첨사도 와서 함께했다.

7월13일[8월18일] 맑음.

가리포첨사와 우수사가 함께 왔는데 가리포첨사가 술을 내놓았다. 보통활 5순, 철전 2순을 쏘았는데, 나는 몸이 몹시 불편했다.

7월14일[8월19일]

늦게 개었다. 군사 등에게 휴가를 주었다. 녹도만호 송여종으로 하여금 죽은 군졸들에게 제사를 지내도록 쌀 두 섬을 내주었다. 이상록, 태구련, 공태원 등이 들어왔다. 어머니께서 편안하시다고 하니 이 얼마나 다행인가.

※태구련은 칼을 만드는 장인인데, 그와 이무생이 함께 만든 이순신의 장검 2자루는 지금 현충사에 소장되어 있다. 이 칼은 2023년 보물에서 국보로 지정되었다.

7월15일[8월20일] 맑음.

늦게 대청으로 나가니 박·신 두 조방장과 방답첨사, 여도만호, 녹도만호, 보령현감, 결성현감 및 이언준 등이 활을 쏘고 있었다. 경상수사도 와서 함께했다. 오늘이 백중날이라 그들에게 술을 주고 서로 씨름을 시키어 승부를 다투게 하였다. 정항이 왔다.

7월16일[8월21일] 맑음.

아침에 들으니 김대복의 병세가 몹시 위독하다고 했다. 매우 걱정스럽다. 곧 송희립, 유홍근을 시켜 치료케 했으나 무슨 병인지를 알지 못하여 무척 답답하다. 늦게 나가 공무를 봤다. 순천의 정석주와 영광의 도훈도 주문상을 처벌했다. 저녁에 원수(권율)와 병사(고언백)에게 갈 공문들을 초잡아 주었다. 미조항첨사(성윤문)와 사도첨사(김완)가 휴가신청서를 제출하므로 성 첨사에게는 10일, 김 첨사에게는 3일을 주어 보냈다. 녹도만호(송여종)에게는 유임한다는 병조의 공문이 내려왔다.

7월17일[8월22일]

비가 왔다. 거제현령이 긴급 보고하는데 거제에 있던 왜적이 벌써 철수하여 돌아갔다고 했다. 그래서 곧 정항을 보내 진위를 확인해 보도록 했다. 대청으로 나가 공무를 봤다. 적의 정황을 직접 내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내일 오후 출항하여 나간다”는 전령을 냈다.

7월18일[8월23일] 맑음.

아침에 대청으로 나가 박·신 두 조방장과 같이 아침식사를 했다. 오후에 출항하여 지도(통영시 용남면)에 이르러 정박하고 거기서 밤을 지냈다. 한밤 자정에 거제현령이 와서 말하기를, 장문포의 왜적 소굴이 이미 텅텅 비었고 다만 30여 명만 남아있다고 했다. 또 사냥하러 다니는 왜인을 만나 1명은 활을 쏘아 죽이고, 1명은 사로잡았다고 했다. 밤 2시쯤에 지도를 떠나 견내량으로 돌아왔다.

7월19일[8월24일] 맑음.

우수사, 경상수사, 충청수사 및 두 조방장과 함께 이야기하고서 헤어졌다. 오후 4시쯤에 한산진으로 돌아왔다. 당포만호를 찾아서 잡아와 현신하지 않은 죄로 곤장을 쳤다. 김대복에게 가서 병세를 살펴보았다.

7월20일[8월25일] 흐림.

두 조방장과 아침식사를 같이 했다. 늦게 거제현령 및 전 진해현감 정항이 왔다 오후에 나가 공부를 보고, 보통활 5순, 철전 4순을 쏘았다. 경상좌병사(고언백)의 군관이 편지를 가지고 왔다.

7월21일[8월26일]

바람이 크게 불고 비가 왔다. 우후가 들어온다고 들었다. 식후에 태구련과 언복이 만든 환도를 충청수사와 두 조방장에게 각각 한자루씩 나누어 보냈다. 저물 무렵에 아들 회와 울이 우후와 함께 배를 타고 한산섬 밖에 도착했다고 한다. 늦게 아들들이 들어왔다.

7월22일[8월27일]

흐리고 바람이 크게 불었다. 이충일이 그의 부친의 별세 소식을 듣고 나갔다.

7월23일[8월28일] 맑음.

저녁 나절에 말 달릴 터를 보기 위해 원두구미(통영시 한산면 창좌리 입정포)로 갔다. 두 조방장 및 충청수사도 왔다. 저녁에 작은 배를 타고 돌아왔다.

※지금 제승당에서 입정포까지는 해안길로 약 5km이다.

7월24일[8월29일] 맑음.

나라 제삿날이라 공무를 보지 않았다. 충청수사가 와서 이야기했다.

7월25일[8월30일] 맑음.

충청수사(선거이)의 생일이라 음식을 마련해 가지고 왔다. 우수사, 경상수사 및 조방장 신호 등과 함께 취하여 이야기했다. 저녁에 조방장 정응운이 왔다.

7월26일[8월31일] 맑음.

아침에 정영동과 윤엽, 이수원 등이 흥양현감과 함께 들어왔다. 식후에 우수사와 충청수사가 와서 조용히 이야기했다.

7월27일[9월1일] 맑음.

어사의 공문이 들어왔다. 내일 진영에 들어온다고 한다.

7월28일[9월2일] 맑음.

아침식사를 한 뒤에 배로 내려가 어사를 맞기 위해 삼도가 합하여 포구 안에서 진을 쳤다. 오후 2시쯤에 어사 신식이 진중에 도착했다. 바로 대청으로 자리를 옮기어 한참동안 이야기했다. 각 수사 및 세 조방장을 청하여 같이들 이야기했다.

※한산도 시절 통제사의 주된 이야기 상대는 세 수사(전라우수사, 경상수사, 충청수사)와 세 조방장(신호, 정응운, 박종남)이었다. 이번에 어사가 왔을 때도 불러 함께 이야기한 사람은 세 수사와 세 조방장이다.

7월29일[9월3일]

흐리고 바람이 크게 불었다. 어사(신식)가 맨 먼저 전라좌도 소속의 5포(五浦)를 점검했다. 저녁에 이곳에 왔기에 점검한 결과를 놓고 조용히 이야기했다.



을미년(1595년) 8월

활 쏘고 군사들 먹이고, 장수들 만나 의논하는 등 통제사의 일상은 계속된다. 특히 하순에는 체찰사(이원익)의 부름을 받고 진주로 가 체찰사를 만나고 촉석루에 올라 제2차 진주성 전투의 참상을 되새기며 비통함을 이기지 못한다.

8월1일[9월4일]

비바람이 크게 일었다. 어사(신식)와 아침식사를 같이 하고 곧 배로 내려가 순천 등 5관(五官)의 배를 점검했다. 저물어서 나는 어사 있는 곳으로 내려가 5관에 대해 점검한 결과를 놓고 함께 이야기했다.

8월2일[9월5일] 흐림.

어사는 전라우도의 전선을 점검한 뒤에 그대로 우수영 산하 남도포의 막사에 머물렀다. 나는 대청에 나가 충청수사와 함께 이야기했다.

8월3일[9월6일] 맑음.

어사는 저녁 나절에 경상도 진으로 가서 점검을 계속했다. 저녁에 나도 경상도 진으로 찾아가서 점검 결과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다가 몸이 불편하여 곧 돌아왔다.

8월4일[9월7일] 비.

어사가 내게로 왔기에 여러 장수들을 모아 종일 이야기하고서 헤어졌다.

8월5일[9월8일]

흐리되 비는 오지 않았다. 아침에 어사와 작별하려고 충청수사 있는 곳에 같이 갔다. 거기서 다 함께(세 수사와 세 조방장) 어사를 전별(餞別)했다. 전별을 마친뒤 조방장 정응운은 돌아간다고 했다.

8월6일[9월9일]

비가 흠뻑 쏟아졌다. 우수사, 경상수사, 두 조방장이 모여 함께 종일 이야기하고서 헤어졌다.

8월7일[9월10일] 비.

아침에 아들 울과 허주 및 현덕린이 우후(이몽구)와 같은 배를 타고 나갔다. 늦게 두 조방장과 충청수사와 함께 이야기했다. 저녁에 선전표신을 가진 선전관 이광후가 임금의 분부를 가지고 왔다. 원수(권율)가 삼도 수군을 거느리고 바로 적의 소굴로 들어가라는 것이었다. 그와 함께 이야기하며 밤을 새웠다.

8월8일[9월11일]

비가 계속 왔다. 선전관이 나갔다. 경상수사, 충청수사 및 두 조방장과 함께 이야기했다. 같이 저녁밥까지 먹고 날이 저물어서야 돌아들 갔다.

8월9일[9월12일]

서풍이 크게 불었다.

8월10일[9월13일] 맑음.

몸이 불편한 것 같다. 홀로 수루 위에 앉았으니 온갖 생각이 다 일어난다. 저녁나절에 대청으로 나가 공무를 보고 난 뒤에 활 5순을 쏘았다. 정제(鄭霽)와 결성현감(손안국)이 같은 배로 나갔다.

※사흘 전 느닷없이, 통제사인 자신과는 의논도 없이, 원수(권율)에게 삼도수군을 이끌고 적의 소굴(부산)로 들어가라 하다니, 그는 조정에서 내려오는 명령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날은 이런 생각들로 견디기 힘든 하루였다. 이럴 때면 항상 이순신은 혼자서 활을 쏘며 자신을 위로했다.


㈔부산여해재단·국제신문 공동 기획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4. 4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5. 5“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6. 6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7. 7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8. 8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1. 1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6. 6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7. 7“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미리보는 제31회 BIFF
스타 만나려면 첫 3일·여유롭게 영화 즐기려면 둘째주 공략
얼굴에 담긴 이야기
코 성형과 마음 성형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사랑이 불가능한 시대의 가능한 사랑
환상이 불러일으킨 파국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붉은 빛 조명, 배우·합창단의 호연…눈앞에 다가온 부산오페라하우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쉽게 따라 배우는 걷기명상 外
약학박사 연륜이 깃든 시조집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윤상건-Creature
박지은- little talk-Venice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자화상 /최은지
기다림의 미학 /윤종순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팬덤의 힘 ‘극장판 치이카와’ 1위로…암살자(들) 근소한 차 2위
역사 왜곡 논란에도 ‘암살자(들)’ 정상…애니 ‘극장판 치이카와’ 예매 1위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14일 (음 9월 4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13일 (음 9월 3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신라 말 고운 최치원이 비 오는 가을밤에 읊은 시
생육신 남효온이 가을 강변의 풍경을 읊은 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