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3·4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 오디션 선발 어린이 20명과 호흡
“정말로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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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뮤지컬 ‘어린왕자’ 연습에 한창인 어린이 배우들. 부산문화회관 제공 |
오디션으로 선발된 어린이 출연진과 부산시립극단이 호흡을 맞춘 어린이뮤지컬 ‘어린왕자’가 무대에 오른다.
부산시립극단(예술감독 김지용)은 다음 달 3·4일 이틀 동안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올해 첫 특별공연인 ‘어린왕자’를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은 지난해 어린이뮤지컬아카데미 제1기 공연 작품으로서 호평받은 ‘피터팬’에 이어 두 번째 특별공연이다. ‘피터팬’ 공연 당시에는 어린이 17명이 무대에 올라 ‘뮤지컬 배우’가 되어 관객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해 11월 오디션으로 선발된 어린이 20명이 출연한다. 어린이 출연진은 그간 연기 노래 춤 등의 트레이닝을 거치는 등 부산시립극단 단원들과 연습에 힘썼다. 공연 내용은 환상과 모험과 사랑을 담는다. 아빠 엄마의 퇴근만을 기다리던 아이에게 어느 날 인형들이 다가와서 말을 걸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이는 인형들의 도움을 받아 어린왕자와 함께 모험을 떠나 신비하고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부산문화회관 측은 “어른에게는 어릴 적 만났던 어린왕자의 추억을 불러주고, 어린이들에게는 멋지고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를 펼쳐줄 것이다”고 전했다. 3일 오후 4·7시, 4일 오후 1·4시 공연, 전석 1만 원. 문의 (051)607-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