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 나마스테! 네팔 2부(EBS1 오후 8시 40분)
고대 네팔의 수도, 박타푸르에는 사라져 간 왕조의 영광을 간직한 왕궁과 사원이 남아 있다. 거대한 박물관처럼 느껴지는 박타푸르에서는 때늦은 새해맞이 축제 비스켓 자트라가 열린다. 네팔의 공식 설날은 4월 중순이기 때문이다. 9일간 이어지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5m에 달하는 거대한 수레를 두고 펼쳐지는 줄다리기다. 줄다리기가 시작되면 엄청난 함성이 광장을 울린다. 승리하는 쪽에게 행운이 깃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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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테마기행’ 한 장면. EBS 제공 |
네팔에서는 히말라야 설산뿐만 아니라 초록빛 차밭도 만날 수 있다. 네팔 동쪽, 가장 먼저 해가 뜬다는 작은 도시 일람은 ‘차의 도시’로 통한다. 네팔 차의 81%를 수확하는 일람은 약 160년 전, 네팔에서 처음 차를 재배한 도시다. 첫물차 수확이 한창인 차밭에서 네팔의 정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