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세계 최대 규모 ‘아르떼뮤지엄’ 영도에 문 열었다

5600㎡ 미디어아트 전시관, 19개 몰입형 실감영상 선봬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24-07-18 19:19:18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이 부산에 상륙했다. 국내에선 4번째, 전 세계 8번째다. 18일 오후 2시 부산 영도구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성호 ㈜디스트릭트코리아 대표이사 등 1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렸다.
18일 부산 영도구 아르떼 뮤지엄 부산 개관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이 화려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이성호 대표는 환영사에서 “전 세계 아르떼뮤지엄에서 선보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미디어아트로 완벽한 몰입 경험을 부산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개관 전시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신규 작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박형준 시장은 “지난해 200만 명이었던 부산의 외국인 관광객이 올해 2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알맞은 하이엔드 문화·관광 콘텐츠를 채우려는 노력이 부산 곳곳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며 “부산이 추진 중인 글로벌 허브도시의 한 축이 국제적 문화관광 도시이다. 그 선봉 역할을 아르떼뮤지엄이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환영했다.

2020년 제주에서 처음 문을 연 국내 아르떼뮤지엄은 실감영상이 빚어내는 압도적 몰입감으로 주목받는다. 2021년 8월 전남 여수, 12월 강원도 강릉에 뮤지엄을 열었고 2022년부터 해외로 눈을 돌려 홍콩과 중국 청두,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진출했다. 19일 정식으로 개관하는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면적 약 5600㎡로, 전 세계 아르떼뮤지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민간 자본 200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산시는 문화시설 지정, 주차공간 확보 등 행정 지원을 했다.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순환(CIRCLE)’을 주제로 19개 작품을 선보이는데, 이 가운데 16개는 신작이다. 전시는 순환을 상징하는 모래 원(CIRCLE)에서 시작해 살아있는 자연 모습을 펼친다. 폭포 파도 꽃 정글 토네이도 비 얼음 해 달 씨앗을 주제로 한 각각의 전시는 시각 청각 후각 등 오감을 자극한다. 천장을 제외한 3면에 펼쳐진 실감영상은 ‘공간’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극한의 몰입감을 준다. 특히 마지막 전시에서 산복도로 태종대 해운대 부산신항 등 부산을 대표하는 장소를 구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가용을 이용한 관람객 폭증에 대비해 인근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 주차장과 셔틀버스를 활용하기로 했으며, 주변 교통체계 개선도 신경 쓸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3. 3‘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4. 4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5. 5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6. 6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7. 7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8. 8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9. 9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10. 10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1. 1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2. 2‘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3. 3'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4. 4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5. 5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李 대통령, AI에 물었다…“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불가는 억지”
  8. 8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9. 9"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10. 10용혜인 “부산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이용률 1%, 전국 최하권”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4. 4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7. 7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8. 8“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9. 9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8. 8“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9. 9[속보]20일 부산서 7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3. 3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4. 4"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9. 9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10. 10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우리은행
최진숙의 유네스코 세계 유적지 이야기
보리수가 휘감아 지킨 불두, 몰락왕조 영광의 기억
얼굴에 담긴 이야기
물극필반(物極必反)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응원하고 함께하는 마음
사랑이 불가능한 시대의 가능한 사랑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붉은 빛 조명, 배우·합창단의 호연…눈앞에 다가온 부산오페라하우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일상 언어에서 찾은 삶의 방향 外
쉽게 따라 배우는 걷기명상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남인목-웃는 나무
강동윤-Pixelated Oasis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경비원 /박필상
자화상 /최은지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누적 180만 넘긴 ‘극장판 치이카와’ 2주 연속 정상…예매율도 1위
팬덤의 힘 ‘극장판 치이카와’ 1위로…암살자(들) 근소한 차 2위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21일 (음 9월 11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20일 (음 9월 10일)
오늘의 BIFF [전체보기]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4일
오늘의 BIFF- 2026년 10월 13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겸재 정선은 금강산의 참모습을 어떻게 그렸을까
유배객 자암 김구의 눈에 비친 남해의 가을 바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