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MBC 밤 10시 30분)

박칼린 서동주 풍자 엄지윤이 출연하는 ‘싱글 나이트 라이브’ 특집이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누리는 게스트들의 활약이 기대감을 더한다. 대한민국 1호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4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그녀는 올해 창극 ‘만신: 페이퍼 샤먼’을 연출해 관중을 홀렸는데, “하고 싶은 이야기가 방대하다 보니 시스템적으로 힘들었고, 이번에 처음으로 여러 번 ‘나 안 해’라는 말을 했던 것 같다. 스태프도 (나 때문에) 몇 명 울었다”고 털어놨다.

‘라디오스타’ 한 장면. MBC 제공

과거 ‘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박칼린과 함께한 김국진은 “‘남격’ 합창단도 많이 울었다”고 증언했는데, ‘예능 대부’ 이경규도 연습하다 도망쳐 잡혀 온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칼린은 뮤지컬 ‘시카고’에 주연 배우로 무대에 선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