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부산예총)가 제정·시행하는 제23회 부산예술대상을 최부길 사진가(사진), 이충길 작가(미술), 박성완 지휘자(음악)가 수상했다. 제17회 부산젊은예술가상에는 박주현(미술), 조혜운(음악)이 선정됐다. 부산예술대상은 부산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하거나 예술문화진흥을 이끌어갈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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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부산예술대상을 수상한 최부길(왼쪽부터) 박성완 이충길. 부산예총 제공 |
예술문화공로상은 장복만(동원개발), 강의구(㈔부산예술후원회), 김정이(부산사진협회), 유진재(부산미술협회), 배일환(부산음악협회), 노의웅(부산연예예술인협회), 박종숙(부산국악협회), 박혜숙(부산문인협회) 씨 등 8명에게 수여된다. 시상은 다음 달 3일 오후 5시 제62회 부산예술제 개막식에 앞서 부산 해운대구 그린나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