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스토리텔링축제 ‘안녕한 사하’ 이야기 보따리

올해 11회…1일부터 29일까지

  • 이진규 기자 ocean@kookje.co.kr
  •  |   입력 : 2024-10-31 19:21:12
  •  |   본지 1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사하구 자연환경·역사·문화 등
- 웹페이지 흥미로운 콘텐츠 꾸며
- 몰운대 탐방하고 수필도 공모

‘사하구를 재발견한다’. 부산의 구·군을 오가며 지역에 관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는 11번째 이야기 축제가 열린다.
지난해 열린 제10회부산스토리텔링축제의 ‘북구 스토리 탐방대’ 참가자들이 구포장터 3·1만세운동 기념비 앞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 제공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제11회 부산스토리텔링축제가 사하구를 대상으로 오늘부터 시작된다. 국제신문과 (사)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의 주 무대는 온라인이다. ㈔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 홈페이지(사진)를 통해 축제 전용 웹페이지를 찾아가면 흥미로운 콘텐츠를 입맛대로 골라볼 수 있다.

올해 이야기 축제의 큰 주제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안녕한 그곳-안녕한 사하’다. 낙동강이 남해와 만나면서 생성된 하구 생태계와 강과 바다의 상호작용으로 생겨난 모래톱 등 사하구의 천혜 자연환경을 이야기한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환경은 인간에게도 풍요로운 생활의 터전이 되어 주었다. 낙동강의 흐름을 따라 형성된 홍티 보덕 장림 하단 포구는 어업 중심지로 사하의 활력소가 된 곳이다. 올해 이야기 축제는 사하구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꼼꼼하게 찾아간다.

축제 전용 웹페이지에서 만나는 이야기 축제의 콘텐츠는 크게 5가지다. 사하 아카이브와 사하 갤러리, 사하 스토리 탐방대, 사하 수필공모전, 참여 이벤트다.

사하구 아카이브에서는 괴정·구평·신평·장림동에 관한 4편의 이야기를 만난다. 괴정동 ‘괴정 회화나무 이야기’, 구평동 ‘사라진 독지장’, 신평동 ‘자꾸만 뒤를 돌아보다, 망후촌의 탄생’, 장림동 ‘장림 김을 아시나요?’ 등이다.

사하 갤러리는 감천·다대·당리·하단동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지역의 역사를 되짚어본다.

사하구 스토리 탐방대는 몰운대의 국가유산을 두루 돌아보고 가벼운 트레킹을 즐긴다. 오는 19일까지 축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탐방책과 스티커, 스토리 잡지 ‘이야기공작소 부산: 3호-2024 안녕한 사하’로 구성된 탐방 키트가 제공된다. 탐방 행사는 탐방책 가이드를 따라 자유롭게 떠나는 ‘알아서 탐방’,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는 ‘모여서 탐방’으로 진행한다. ‘모여서 탐방’은 11월 9, 16일 두 차례 열린다. 축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하 수필공모전에는 사하구를 소재로 진행한 수필공모전 당선작 여섯 편을 소개한다. 참여 이벤트도 사하 키워드 공모전, 사하 퀴즈, 사하 초이스 등 다양하게 마련된다.

사하구 아카이브와 수필공모전 당선작 전문 등 자세한 내용은 축제에 맞춰 출간된 스토리 잡지 ‘이야기공작소 부산: 3호-2024 안녕한 사하’에 담겼다. 비매품인 스토리 잡지는 사하구청 안내데스크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사하구 관광안내소 등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4. 4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5. 5“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6. 6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7. 7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8. 86일 부산국제영화제 팡파르…사상 첫 화요일 개막
  9. 9“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10. 10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1. 1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2. 2‘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3. 3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4. 4[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5. 5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6. 6부울경 펀드인데 절반가량은 수도권 투자…제도취지 무색
  7. 7강신철 “DMZ 北지뢰제거작전은 역사상 처음…단호한 대응이라고 본다”
  8. 8조희대 “재제청 요구 헌법적 근거 없어" 거부 입장 재확인
  9. 9장동혁, 육영수 생가 방문…‘암살자(들)’로 진보 맹공
  10. 10軍 “北 지뢰 터져 장병 부상” 결론…군사분계선 이남 제거작전 돌입(종합)
  1. 1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2. 2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3. 3지역상품 우선구매 ‘부산이 삽니다’ 민간 확산 드라이브
  4. 4해킹 피해 신한은행 2만5727건 vs 우리·농협 0건…금융기관 ‘보안 체력’이 갈랐다
  5. 5증권·산업계도 AI 해킹 포비아…휴일 반납 하고 긴급 점검
  6. 6누리호 7일 발사 앞두고 6일 기립(종합)
  7. 7기업 보유 토지 공시지가 공시 의무화…‘땅부자’ 상장사 수면 위로
  8. 8“북항 더 핫하게” 시민과 명소화 모색
  9. 9[한 손 뉴스] 양양 송이 ㎏당 171만 원…생산량 줄어 역대 최고가
  10. 10SNS레시피가 제품으로…농심 스낵 ‘너구링’ 선봬
  1. 1다 쓰지도 못하는데…어르신 품위유지비 늘린 중구
  2. 2기장군수실 1층 이전 놓고 직원 반대 우세
  3. 3양산 구불구불 새미기고개 대체길 뚫리나
  4. 4“정체성 부재” 비판 많은 ‘부산이즈굿(Busan is Good)’ 손본다
  5. 5“내가 국회의원 당선시켜” 사하구체육회장 정치개입 정조준
  6. 63년 표류 창원 제2국가산단…LH 사업비 낮추나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6일
  8. 8[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체장 3m 흑상어 암컷으로 최종 확인
  9. 9김해시의원 활동비는 1만 원 깎였다
  10. 10출소 한 달 만에 또…유치장 난동 40대 징역형
  1. 1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2. 2“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3. 3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4. 4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5. 5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6. 6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7. 7“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8. 8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9. 9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10. 10‘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우리은행
미리보는 제31회 BIFF
스타 만나려면 첫 3일·여유롭게 영화 즐기려면 둘째주 공략
얼굴에 담긴 이야기
코 성형과 마음 성형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사랑이 불가능한 시대의 가능한 사랑
환상이 불러일으킨 파국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붉은 빛 조명, 배우·합창단의 호연…눈앞에 다가온 부산오페라하우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약학박사 연륜이 깃든 시조집 外
익숙한 물건에 깃든 삶의 온기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노력과 성공은 비례하는가…현대사회 씁쓸한 이면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박세연-Find Your Brave
박자현-꾸지 않는 꿈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기다림의 미학 /윤종순
빨래 /심여혜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역사 왜곡 논란에도 ‘암살자(들)’ 정상…애니 ‘극장판 치이카와’ 예매 1위
추석 연휴 ‘암살자(들)’ 정상…2위 ‘타짜: 벨제붑의 노래’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6일 (음 8월 26일)
오늘의 운세- 2026년 10월 5일 (음 8월 25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조선 중기 문신 택당 이식이 가을의 찬 기운을 읊은 시
할아버지·아버지·본인·아들까지 정쟁으로 죽은 김제겸의 글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