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우수예술지원사업’이 내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025년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 우수예술지원사업’ 참여 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와 기반 조성을 위해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내년도 사업비는 올해보다 10억 원 증액된 85억 원이 책정됐다. 부산시와 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사업비를 늘려 2022년 45억 원이었던 예산을 2023년 65억 원, 올해 75억 원까지 확대했다. 또 내년 사업비는 85억 원을 편성해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문화재단 측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문화 재정을 단계별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사업비 증액으로 사업 선정률이 2022년 33%에서 올해 46%까지 높아져 혜택을 받는 예술인이 늘었다. 또 분야별 집중 지원 체계를 마련해 단계별 지원도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우수예술지원 사업 지원 분야는 기초예술에 해당하는 ▷문학 ▷시각예술(미술 사진 영상) ▷공연예술(음악·오페라 연극·뮤지컬 무용 전통·국악) ▷예술비평 등이다. 지원 규모는 개인 예술가는 400만 원, 예술단체는 분야별로 차이를 둔다.
문화재단은 오는 26, 27일 이틀간 우수예술지원사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