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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무대부터 최정원 ‘뮤지컬 갈라쇼’까지

유U;콘서트 18일 영화의전당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4-12-05 19:23:47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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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악가 중창단 ‘뮤지카 펠리체’
- 클래식·가요 등 다양한 무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아름다운 노래로 연말을 즐기는 건 어떨까.

오는 18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한밤의 유U;콘서트’에서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이는 최정원.
국제신문과 영화의전당이 개최하는 ‘한밤의 유U;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한밤의 유U;콘서트’는 20여 년의 역사와 품격 있는 무대로 정평이 나 있는 공연으로, 지난달 200회를 맞으며 또 한 번의 역사를 썼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실력파 성악가들로 구성된 ‘뮤지카 펠리체’의 아름다운 음색으로 채운다. ‘행복한 음악’이란 뜻을 가진 뮤지카 펠리체는 실력 있는 성악가들이 참여하는 팝페라 중창단으로, 팝과 오페라를 넘나드는 음악 스타일로 대중화된 오페라를 들려준다. 단원들은 해외 유학파, 뮤지컬단 대표 등의 이력을 가진 실력파로,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뮤지컬 대중가요 퓨전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들려주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뮤지컬 앙상블팀의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단연 눈에 띄는 출연진은 최정원. 국내 1세대 뮤지컬 배우로 꼽히는 그는 수많은 뮤지컬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자타공인 최고의 스타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연기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이래 뮤지컬 ‘가스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브로드웨이 42번가’ ‘그리스’ ‘사랑은 비를 타고’ ‘렌트’ ‘시카고’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등 수많은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또 1995년 한국뮤지컬대상 신인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과 인기스타상, 2015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상도 받았다. 2000년 초연한 뮤지컬 ‘시카고’는 그의 인생 뮤지컬로, 당시 전 석 매진의 신화를 쓰기도 했다.

이번 무대에서 최정원은 그동안 출연했던 뮤지컬의 주요 곡들을 모아 하이라이트 공연을 펼친다. 솔로와 듀엣 등 다채로운 무대에서 화려하고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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