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새해의 희망 응원하는 ‘천상의 목소리’ 온다

세계적 명성 빈 소년합창단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4-12-15 18:52:36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내년 1월 23일 부산시민회관
- ‘슈트라우스여 영원하라’ 주제
- 성가곡·가곡·각국 민요 합창

‘천상의 목소리’ ‘천사의 화음’….

세계적인 명성의 빈 소년 합창단 모습. 부산문화회관과 국제신문 주최로 내년 1월 23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5 빈 소년 합창단’ 내한 공연이 열린다. 부산문화회관 제공
새해를 맞아 세계적인 명성의 ‘빈 소년 합창단’이 부산을 찾는다. 청아한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하며 밝은 미래를 열어줄 무대로, 한 해를 시작하는 관객에게 치유와 위로를 건네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문화회관과 국제신문이 주최하는 ‘2025 빈 소년 합창단’ 내한 공연이 내년 1월 23일 오후 7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 합창단이 창단 527주년을 맞아 기획한 공연이다.

빈 소년 합창단은 프랑스의 파리 나무 십자가 소년 합창단, 독일의 퇼처 소년 합창단과 더불어 세계 최고 소년 합창단으로 꼽힌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 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잇고 있는 전통 깊은 합창단으로, 5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무수한 음악가들이 이곳을 거쳐 갔다. 이들의 고유한 가창 전통은 유네스코(UNESCO)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전통과 음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들의 오랜 인기의 비결은 합창단의 깊은 전통과 역사, 한결같이 지켜온 순수하고 깨끗한 목소리다. 또 폭 넓은 레퍼토리로 대중성을 갖췄다는 점도 전 세계 관객에게 사랑받는 이유로 꼽힌다.

한국과도 깊은 인연을 자랑한다. 1969년 첫 내한 공연 이후 50년간 35개 도시에서 150회 넘는 무대를 소화하며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사랑받아 왔다.

빈 소년 합창단은 이번 무대에서 520여 년 역사를 자랑하는 깊이 있는 음악들을 선보인다. ‘Strauss For Ever!(슈트라우스여 영원하라!)’를 주제로, 올리버 슈테히 지휘자의 지휘 아래 변성기가 오지 않은 슈베르트반 소년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무대를 구성한다.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곡 ‘황제 왈츠’로 활기차게 신년 인사를 건넨 다음 슈만 멘델스존 슈베르트 브람스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성가곡과 가곡을 들려주며 마음을 정화해 준다. 이어 크로아티아 스위스 등 세계 각국의 민요와 ‘인어공주’ ‘메리 포핀스’ ‘바비’ 등 유명 영화음악을 들려주며 분위기를 돋운다. 한국의 대표 민요 ‘아리랑’을 빈 소년 합창단의 미성으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마련된다.

예매는 부산시민회관과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민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할인 대상자는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10인 이상 예매할 경우 단체 할인 혜택이 적용돼 20% 싸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 부산문화회관 유료회원 할인(20%)과 문화예술인패스 할인(20%), 시니어 할인(20%) 등 다채로운 혜택도 적용된다.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티켓 1장당 1000원을 더 할인해 준다.

VIP석 8만8000원, R석 6만6000원, S석 4만4000원, A석 2만2000원. (051)607-6000.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4. 4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7. 7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8. 8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9. 9“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4. 4[속보] 김여정, ‘DMZ 북한 지뢰’ 발표 전면부인…“서울의 자작광대극”
  5. 5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6. 6軍 “향후 발생 상황 모든 책임 전적으로 北에…책임있는 조치 강력 촉구”
  7. 7유엔사 “DMZ 지뢰 폭발, 정전협정 위반 판단”
  8. 8‘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9. 9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10. 10“北 김주애 후계 내정자 입지 강화…키 160cm·몸무게 50kg 이상”
  1. 1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2. 2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3. 3부산지역 건축물 노후화 심각… 63.3%가 지은 지 30년 이상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6. 6정부 '발전 5사 통합준비委' 발족…내년 10월 단일법인 출범
  7. 7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8. 8부전~마산 복선 전철 터널 붕괴 원인 조사 기간 7주간 연장
  9. 9공정위, 5개 항공사의 부산~괌 노선 공급 좌석 축소 요구 거부
  10. 10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전재수 금품수수 의혹 증거인멸 前 보좌진 4명 유죄…1명 법정구속
  3. 3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4. 4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5. 5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6. 6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0. 10윤산터널 돌발상황, AI 실시간 감지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5. 5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6. 6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7. 7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8. 8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9. 9‘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10. 10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우리은행
미리보는 제31회 BIFF
연상호 ‘실낙원’ 홍상수 ‘눈 둘 데가 없네’ 등 한자리에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부산의 기사식당
궁리와 시도 [전체보기]
노동 운동부터 계엄까지…예술로 사회문제 비추다
비바람 견뎌낸 그의 회화…마침내 ‘고정관념 감옥’서 해방
김민우의 인서트 [전체보기]
환상이 불러일으킨 파국
정답 없는 가족의 기록
문화레시피 [전체보기]
‘부산 발레’ 낙동강 타고 새 물길 열다
붉은 빛 조명, 배우·합창단의 호연…눈앞에 다가온 부산오페라하우스
박현주의 신간돋보기 [전체보기]
익숙한 물건에 깃든 삶의 온기 外
인간 빈자리 차지한 반려 로봇 外
박현주의 책 이야기 [전체보기]
히말라야 빙하 붕괴로 대참사…더 심각해진 기후 재난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 얼마나 알고 있나요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박자현-꾸지 않는 꿈
장승택-ayered Painting P60-11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빨래 /심여혜
잡는 법 /김만옥
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전체보기]
추석 연휴 ‘암살자(들)’ 정상…2위 ‘타짜: 벨제붑의 노래’
‘인턴’, ‘오디세이’ 제치고 정상…허진호 감독 ‘암살자(들)’ 예매율 1위
오늘의 운세- [전체보기]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30일 (음 8월 20일)
오늘의 운세- 2026년 9월 29일 (음 8월 19일)
조해훈의 고전 속 이 문장 [전체보기]
할아버지·아버지·본인·아들까지 정쟁으로 죽은 김제겸의 글
아침 산안개를 읊은 조선 전기의 문신 월헌 정수강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