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캘리그라피 단체 ‘캘리그라피 가인’(대표 임선유)이 오는 12월 17일(화)부터 22일(일)까지 부산연제문화원 3층 솔갤러리에서 정기회원전 <찰나의 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 따뜻한 안부를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긴 여정 같은 삶 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찰나의 순간들을 작품으로 담아내고자 기획되었다. 총 11명의 작가들이 함께 진행하게 된 이번 전시를 통해 캘리그라피 가인 임선유 대표는 “스쳐가는 찰나의 순간들은 우리가 미처 알아채지 못한 사이, 삶의 깊은 곳에 흔적으로 새겨집니다. 이번 전시는 그 짧은 순간들이 남긴 울림과 가치를 붓 끝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한 획 한 획에 담긴 이야기가 관람객들의 마음 속에서 오래도록 머물길 바라며,소중한 발걸음을 기다립니다.”며 전했다.

<전시정보>

장소 : 부산 연제문화원 3층 솔갤러리

일시 : 2024년 12월 17일(화) ~ 12월 22일(일)

화 ~ 토: 오전 10시 ~ 오후 6시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참여작가>

구경민, 김상지,박숙경 ,석정희,이경희,이민아, 이정은,임선유,전정희, 최성은 ,최은설

캘리그라피 작품 “독이될지 득이될지”

전시중인 캘리그리피 작품

전시중인 캘리그라피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