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과 국제신문이 함께 ‘박물관에서 바다를’ 꺼냈다. 국립해양박물관(부산 영도구 동삼동)은 단행본 ‘박물관에서 꺼낸 바다(표지)’를 해양인문학총서로 최근 펴냈다. 무료(비매품)로 보급하며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내려받을 수도 있다.
이 책자는 국제신문과 국립해양박물관이 공동 기획해 2023년과 2024년 국제신문에 연재한 ‘박물관에서 꺼낸 바다’를 한 권에 담았다. 한국 해양문화 연구·발굴·기획·대중화 최전선인 국립해양박물관의 학예직 직원들이 글을 맡았다. 사진과 그림 자료는 박물관 소장품을 직접 고화질로 구현한 기록물을 활용했다.
39개 꼭지에 이르는 목차를 살피면, 국립해양박물관 소장품의 풍부함과 다양함이 느껴진다. 삼면이 바다이며, 바다를 통해 문화를 가꾸어 온 한국의 바다 콘텐츠는 다채롭다. ‘작은 공 위에 펼쳐진 미지의 세계, 지구의천구의’에서는 인간이 미지의 바다를 상상하고 알아나간 역사를 실물을 통해 접한다. ‘비밀을 향한 도전, 탐사 잠수정 해양-250·옥포6000’은 한국 해양 탐사 역사를 눈앞에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