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의 ‘영화아카데미’가 더욱 풍성한 강좌로 돌아왔다. 영화아카데미는 일반인부터 예비 영화인까지 다양한 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영화의전당은 이번 달부터 영화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2021년 이후 중단했던 ‘다큐멘터리 제작워크숍’을 부활해 눈길을 끈다. 이 강좌는 현직 영화감독을 멘토로 두고 수강생이 직접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는 교육이다. 수강생에게 영화의전당 공개 상영회와 국내외 영화제 출품 기회도 제공한다. 강좌는 다음 달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그림자들의 섬’ 등을 연출한 김정근 감독이 멘토를 맡는다.
‘영화분석 특강 시리즈’로 옥미나 김영광 영화평론가가 ‘문자와 이미지:시나리오와 영화’ ‘영화 작품들을 읽어내는 재미:Shot 분석’ 등을 강의한다. 영화비평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영화비평 입문’ 강좌에는 김필남 영화평론가가 참여, 8회에 걸쳐 영화비평을 가르친다. 영화 제작의 기초를 경험하는 ‘영화제작 교실:영화 만들기의 즐거움’, 6개월 동안 단편 극영화를 제작해 보는 ‘영화제작 워크숍’ 등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