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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10년 호흡 ‘피아체’가 선사하는 슈만&멘델스존 선율

박정희·조무종·정윤혜 트리오, 25일 부산문화회관서 연주회

  •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   입력 : 2025-04-20 19:10:59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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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표적인 트리오 ‘피아체’가 창단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간 호흡을 맞춘 그들이 새로운 10년을 기약하며 특별한 공연을 연다.
트리오 ‘피아체’의 공연 모습. 아트뱅크코레아 제공
‘트리오 피아체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슈만&멘델스존’이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피아체 멤버인 피아니스트 박정희, 바이올리니스트 조무종, 첼리스트 정윤혜가 무대에 오른다.

2015년 창단한 피아체는 부산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 서며 활발히 활동 중인 트리오이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 부산음악인시리즈를 비롯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초청 희망의 음악회, 대구가톨릭대학교 초청 렉처 콘서트, 부산MBC 목요음악회 등 여러 무대에 초청돼 열정적인 연주로 관객과 만났다.

멤버 3명은 국내외 무대에 꾸준히 서며 실력을 쌓은 연주자들이다. 30·40·50대로 구성돼 패기와 열정, 노련미까지 풍부하게 갖췄다. 동아대 음악학과 부교수로 있는 피아니스트 박정희는 서울대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등을 취득한 이후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바이올리니스트 조무종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솔로연주학 전문과정 등을 졸업하고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 서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현재 나투어뮤직 부산지부장과 서울 앙상블 사운드스테이지 음악감독 등으로 활동 중이다. 첼리스트 정윤혜는 한예종과 독일 뤼벡 국립음대 석사 등을 졸업하고 윤이상 국제 첼로 콩쿠르 박성용 영재 특별상 등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더사운드스테이지앙상블과 조이오브스트링스 등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이 들려줄 곡은 슈만의 피아노 트리오 제3번과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2번 C단조이다. 아름다운 선율과 화성, 섬세한 정서와 낭만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곡들이다. 전석 2만 원(학생 50% 할인). 인터파크 예매. (051)442-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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