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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화 박스오피스] ‘야당’ 누적관객 163만 2주째 1위…‘거룩한 밤’ 예매율 1위

  • 김태훈 기자 hiro@kookje.co.kr
  •  |   입력 : 2025-04-28 18:30:22
  •  |   본지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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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주연의 영화 ‘야당’이 개봉 2주 차 주말 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한 장면.
28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주말(25~27일) 52만1000명의 관객을 모으며 지난주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3만 명이다. ‘야당’은 마약 브로커 야당과 야망을 품은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나선 형사가 마약 수사를 놓고 얽히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위는 지난 26일 개봉한 ‘마인크래프트 더 무비’가 차지했다.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로, 잭 블랙과 제이슨 모모아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개봉 이틀 만에 34만1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3위는 개봉 한 달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이병헌 유아인 주연의 바둑 영화 ‘승부’다. 5만 5000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는 209만 명으로 늘었다. 이어 검찰의 뉴스타파 압수수색을 다룬 다큐멘터리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3만 명)과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2만2000명)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한편, 교황 선거를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 ‘콘클라베’는 1만4000명을 동원하며 지난주보다 9계단이나 상승한 6위에 올랐다. 지난달 5일 개봉한 이 작품은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이후 역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예매율 1위는 마동석 주연·제작의 오컬트 액션물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차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은 24.4%, 예매 관객 수는 7만1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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