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열리는 ‘제27회 부산독립영화제’가 경쟁 부문 작품 공모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한다.
부산독립영화협회는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제27회 부산독립영화제의 ‘메이드 인 부산’ 부문 작품 공모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메이드 인 부산은 영화제를 대표하는 메인 경쟁 부문으로,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독립영화인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메이드 인 부산 상영작과 신작 소개 섹션 ‘스펙트럼 부산-나우’ 섹션 상영작이 함께 경쟁하는 ‘특별상’(가칭)이 새롭게 신설돼 눈길을 끈다. 영화제는 심사를 통해 ‘대상’ ‘심사위원특별상’ ‘최우수연기상’ ‘기술창의상’ ‘관객심사단상’ ‘특별상’ 등 총 6개 부문을 시상할 예정이다.
출품 대상은 지난해 1월 이후 제작된 장·단편 영화로, 이전 부산독립영화제에 출품된 적이 없어야 한다. 장르나 형식에는 제한이 없으며,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부산에 거주하며 활동 중인 연출자나 부산에 사업자등록증을 둔 제작사만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부산독립영화협회 홈페이지(www.indiebusan.com)을 통해 할 수 있다.
제27회 부산독립영화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영화의전당(해운대구 우동)과 무사이극장(북구 화명동)에서 5일간 열린다.